2008 춘계 한국전자전(KES) 시작
가을에만 열리던 한국전자전(KES)가 올해부터 봄 가을로 두차례 열리게 되었다. 오늘부터 대구 EXCO에서는 2008 춘계 한국전자전이 열린다. 동시에 3년째를 맞고 있는 모바일산업비즈니스 전시회인 MOBEX가 열린다. 첫 춘계 전시회이면서 지방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엔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불참했다. 이미 예상된 것이었지만, 전시 주최측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는 예고를 하고 업체를 모았지만, 대기업들은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늘 전격적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사퇴했다)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등의 VIP들이 참석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려 노력했다. 하지만 VIP만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 관계..
기술 이야기
2008. 5. 14.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