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일어난 작은 소동
휴무토요일인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려 마음먹고 늦은 밤인 새벽에 잠이 들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토요일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소리를 잠결에 잠시 들었는데, 등교후 바로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이 엄마가 전화를 받는데, 다급한 일이 생긴 모양이었다. 둘째 태곤이 담임선생님의 전화였는데, 태곤이가 다쳤다고 알려왔다. 순간적으로 잠이 화들짝 깨서 전화받는 아이 엄마 옆에 서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다. 장난치다가 넘어졌는데, 입주위를 다쳤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바로 학교 양호실 전화를 가르쳐 주며 아이가 양호실에 있으니 담당 양호교사와 통화를 하라는 것이었다. 나와 아내는 갑자기 벌어진 일에 당황해 하고 있었다. 아이가 얼마나 다쳤는지, 어떤 상황인지 아주 궁금했다. 심하게 다쳤..
일상 이야기
2008. 5. 31. 18:10
새로 산 디카로 동영상 두편 - 정은이 태곤이
(정은이의 카트라이더 배경음악 피아노 연주) (태곤이의 온라인 게임)
일상 이야기
2007. 4. 1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