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MP3P(MP3플레이어)가 시장에 나온지 11년째 되는 해이다. MP3P만큼 짧은 역사에 제품화되어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한 가전 제품도 없을 것이다. 알다시피 MP3P의 최초 개발국은 바로 우리나라다. 1997년 디지털캐스트의 황정하씨가 주도하여 세상에 MP3P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2007/01/14 - [기술 & 트렌드] - MP3 Player 탄생 10주년 그리고...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 가전제품이며,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심지어 휴대폰에도 MP3P 기능이 들어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불과 11년 전만해도 우리는 MP3 음악을 즐기는 것은 오로지 PC에서만 가능했다. PC 포맷의 음악이라고 여겨졌던 MP3 음악을 거리로 나갈 수 있게 만들었으며, 수많은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
UCC든 UGC로 불리든 소비자에겐 다 똑같은 사용자 창작물이다. 어제 오늘 계속 나오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체 UCC의 0.4% 만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독창적인 UCC라는 기사는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다. 그럴 것이다라는 예상이었지만, 생각보다 독창적인 UCC는 아직 많이 생산되지는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전자신문 : 네티즌 13%만 UCC 업로드 한다 UCC라는 단어가 이처럼 언론과 IT 기업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UCC는 Web 2.0이라는 용어와 함께 마치 IT 기업들이 추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상과제처럼 되어 버렸다. 여기에다 미국 대선을 비교하며 올해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UCC가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므로 대선주자들은 UCC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