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샵(포샵)'이라는 말은 전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해졌다. 뽀샵이라는 말이 Adobe사의 유명한 그래픽 에디팅 프로그램인 Photoshop(포토샵)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Adobe의 Photoshop은 이미지를 보정하는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인식되어 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가격은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상당히 고가에 책정되어 있다. 웹디자인을 배운다면 Photoshop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전문가에게는 기본 프로그램이지만, 일반인들은 이미지를 다양하게 보정한다는 정도에서 Photoshop의 존재를 알고 있다. Adobe가 iPhone용 Photoshop App을 내놓았다. 데스크탑용 Photoshop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한 기능들이 제공되지만, 휴대폰 카..
현재 iPod Touch(iPhone)으로 웹서핑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Safari에서 플래쉬(Flash)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 그림처럼 플래쉬 광고는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플래쉬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플래쉬는 iPhone을 제외한 모바일폰용(플래쉬라이트)으로는 개발되어,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작동되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컸다. Adobe는 작년 3월에 iPhone에 탑재되어 있는 Safari에 플래쉬를 지원하겠노라고 밝혔지만, Apple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상 플래쉬 자체가 모바일 기기에서 동작시키기엔 상당히 무겁기 때문이다. 그래서 Apple은 iPhone과 iPod Touch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