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가 생기면서 바뀐 내 생활의 단면들
11월 4일 iPod Touch가 내 손에 쥐어졌다. 오전 11시 경이었다. 그 시점부터 iPod Touch는 내게 완소물건이 되어 버렸다. 오늘이 11월 28일이므로 약 25일간 사용했다. 물론 앞으로도 쭉 사용할 것이다. 평소 Apple을 이야기 하고, iPod을 이야기 하고, iPhone을 이야기 하던 내가, 생애 최초의 Apple 제품을 iPod Touch로 시작했다. 처음 생각과 달리 실망스런 부분도 있었고, 또 조금은 Apple을 다시 보는 계기도 되었다. iPod Touch가 내 손에 들어오면서 일부 내 생활 한쪽에 녀석이 자리잡게 되었는데, 25일간 내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이를 잠시 기록하려고 한다. 아마도 iPod Touch 유저들 중에서 다음의 내용들에 대해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기술 이야기
2008. 11. 2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