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통신기술의 디지털도어록인 이지온 샤크를 직접 설치하였고, 이제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이지온 샤크를 설치하기 전에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샤크의 특징을 금방 알 수 있었다. 2010/06/19 - [이지온 SHS-2320 샤크] 디지털도어록을 직접 설치해 보다 설치 후 입구에서 본 샤크의 실외측과 실내측 장치 모습이다. 본체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어떤 색상의 문에나 잘 어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실내측 장치는 은회색의 커버로 덮혀 있다. 커버를 벗기면 배터리 수납부와 장치 설정 버튼들이 있다. 그림은서울통신기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제품 주요 부분 설명이다. 실외측 장치는 자가진단 아이콘 및 비밀번호표시의 별표를 나타나는 표시부와 숫자 및 방범설정을 위한..
디지털도어록은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 많이 사용된다. 바로 집안으로 연결되는 대문의 역할을 하는 아파트나 빌라같은 곳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두툼한 열쇠뭉치를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도 없고, 분실의 위험도 커서 자칫 잘못하면 열쇠때문에 자물쇠를 갈아야 하는 일도 걱정할 필요없다. 디지털도어록을 구입하면 대부분 전문기사가 직접 와서 설치해준다. 일반 보조자물쇠 설치때 처럼 필요에 따라서 드릴를 이용해서 철문에 구멍을 내야할 수도 있고, 또 숙련된 기술자가 설치하면 아무래도 더 마음에 놓이기 때문에 설치기사의 방문설치를 선호하는 편이다. 작년 연말,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디지털도어록을 분해하고 해체, 그리고 새로운 집에 설치를 해보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 리뷰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