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A Wireless는 북미시장 이동통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Sprint Nextel의 첫 WiMAX폰인 HTC의 Evo 4G를 선보인데 이어, 미국 5위 이동통신사이자 선불형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인 MetroPCS가 하반기에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03/24 - [기술 & 트렌드] - Sprint의 첫 WiMAX폰은 HTC Evo 4G Sprint는 Clearwire가 구축한 27개 도시 외에도 연내에 추가적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 WiMAX 망을 확충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에 첫 WiMAX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CTIA 행사를 통해 발표했다. 실제 HTC가 만든 Evo 4G를 선보이며 WiMAX가 LTE에 비해 앞서가고 있음을 자랑했다. 현재 LT..
23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TIA Wireless 2010에서 미국 이동통신 3위 사업자 Sprint Nextel이 세계 최초로 WiMAX폰을 선보였다. 첫 WiMAX폰은 대만 HTC가 만들고 운영체제는 Android가 탑재된다. 이번 CTIA Wireless 2010의 메인테마가 4G 이동통신에 대한 것인데, WiMAX와 LTE의 경쟁속에 Sprint가 먼저 WiMAX폰을 내놓았다. Sprint는 관계사인 Clearwire를 통해 미국에서 WiMAX망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Sprint는 음성이 아닌 데이터서비스용으로만 WiMAX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첫 WiMAX폰의 출시로 올 여름부터는 WiMAX를 이용한 4G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다. Clear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