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보다는 개성을 보여주는 손목시계, 키사이 옵티컬 일루젼(Kisai Optical Illusion)
언제부터인가 나는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께 선물 받았던 손목시계는 대학교로 이어져 군입대 전까지 사용했었다. 제대 후 다시 새로운 손목시계를 사용했었고, 결혼 전까지 사용했었다. 1990년대 후반 처음으로 내게 휴대폰이 생기면서 손목시계는 더이상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었다. 남자에게 있어서 손목시계는 몇되지 않은 장신구 중 하나다. 목걸이나 반지, 넥타이핀, 지갑, 손수건 같은 여러가지 남성 장신구 중 하나가 손목시계였다. 시계가 시간을 알 수 있게 하는 기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손목시계는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준 오래된 장신구 중의 하나다. 결혼식 예물로 반지와 함께 시계가 빠지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 시간을 알 수..
리뷰 이야기
2012. 2. 17.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