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가 캐나다 이통사인 Rogers를 통해 신형 콤팩트 스마트폰인 Flipout(플립아웃)을 내놨다. Flipout은 Android 2.1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Flipout은 Rogers에 독점 공급된다. 모양은 67mm x 67mm의 정사각형으로 얼마전 Microsoft가 판매했다가 중단한 KIN One을 많이 닮았다. 2.8인치 디스플레이에 320 x 240 (QVGA) 해상도를 제공하는 터치스크린폰이다. 디스플레이가 로테이터 방식으로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뒷쪽에 5열의 쿼티 자판이 위치해 있다. 무게는 110g으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며, 3.5인치 이어폰잭, microSD 지원, Wi-Fi, Bluetooth 2.1, GPS(A-GPS), 나침반 기능, 조도센서..
Motorola가 다시 한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10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6,900만 달러의 이익을 냈으며, 예상보다 많은 23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실적을 올렸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00만 대 미만이었다. 매출 50억 4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1% 줄었지만 주당 3 센트, 6,900만 달러의 이익을 올려 1년전 주당 13 센트, 2억 3,1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에 총 판매된 휴대폰은 850만 대로 870만 대를 판매한 Apple보다 뒤져 미국 휴대폰 제조사 2위 자리로 물러서게 되었다. 그러나 850만 대 중에서 230만 대를 Android폰으로 매출을 올려 스마트폰에 집중한 효과..
Motorola가 준비하던 첫 Android 폰이 공개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름은 Cliq(클릭)이다. 유럽과 남미에서는 Dext(덱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Cliq은 T-Mobile을 통해 출시 예정이며,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가격과 판매관련 정보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우선 공개된 Cliq의 외형은 QWERTY 자판을 가진 사이드 슬라이드 방식의 터치폰이다. 320x480 해상도의 3.1인치 디스플레이, 오토 포커스와 지오태깅을 지원하는 5백만 화소 카메라, Wi-Fi, Bluetooth, GPS, Micro USB, 3.5mm 오디오 포트, MicroSD 슬롯 등이 지원된다. 가속센서와 조도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