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게 오프라인 미디어 광고 중계 비즈니스는 잘 맞지 않은 모양이다. 신문광고 비즈니스인 Prints Ads의 철수발표에 이어 이번엔 13억 달러라는 큰 돈을 들여 시작했던 라디오 광고 중계사업도 철수할 모양이다. 2009/01/21 - [기술 & 트렌드] - Google, 신문 지면광고 중계 Print Ads 사업 접는다 3년전인 2006년 라디오 광고 중계업체인 dMarc(디마크)를 1억 2천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인수 외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비를 포함하여 무려 11억 달러나 쏟아부었다. Google에 의하면 1,600여개나 되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에게 광고주와 라디오 방송의 맞춤광고를 연결해 주는 것이 핵심사업이었다. 일종..
2006년 11월부터 Google의 AdWords 광고주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문광고 중계사업인 'Print Ads'를 다음달말을 끝으로 사업을 접는다는 소식이다. Print Ads : http://www.google.com/adwords/printads/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할 때는 50여개의 신문사를 상대로 했지만, 현재는 800여개로 늘어나 있는 상태다. Google의 광고 사업인 AdWords의 부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Print Ads는 기존 방식대로 입찰을 통해 신문의 지면 광고를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온라인 광고주가 오프라인 광고 구입이 가능한 방식이다. 이러한 신문지면 광고사업에는 뉴욕 타임즈나 LA 타임즈 등 유수의 신문사를 비롯하여 심지어 대학신문까지, 미국 전역의 신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