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과 관련된 소문은 늘 관심을 받는다. 그들이 만들면 대부분 히트작이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고,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도 또 넷북관련 루머가 돌고 있다. Apple이 넷북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은 계속 나왔었다. 다른 경쟁사들이 대부분 넷북시장에 달려드는데 Apple만 조용하게 있으니 당연히 나올법한 소리다. 그런데 이번엔 기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공급 소식으로부터 다시 Apple의 넷북 개발 가능성을 추측케 하고 있다. 대만의 반도체 업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Digitimes는 대만 디스플레이 공급업체인 Wintek이 3분기부터 Apple에 터치패널을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Apple 넷북에 대해 언급을 했다...
UMPC(Ultra Mobile PC)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시장에 속속 나타나고 있다. 삼성의 Ultra Q1을 필두로 국내산 제품도 여러 종류가 나오고 있다. (주)이노웰은 UMPC에 네비게이션 DMB 등의 기능을 추가한 'Mobile Auto PC'라는 컨버전스 제품을 한국정보통신대전(KIS)에서 선을 보였다. 지난 금요일 행사장에서 체험한 'UREN V1 Plus'제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UREN'은 제품 브랜드명칭이다.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주)이노웰'이다. UREN 제품은 VIA CPU를 사용한 V1과 AMD CPU를 사용한 A1 제품으로 구분된다. V와 A 시리즈 이름은 CPU 이름에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Plus라고 붙은 모델은 DMB를 채용했느냐의 여부에..
CeBIT 행사장 Hall1 에서 부스를 설치한 삼성전자는 UMPC Q1의 새버전인 Q1 Ultra를 선보였다. 많은 손님들이 Q1과 함께 Q1 Ultra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에는 Q1과 Q1 Ultra를 같이 전시해 놓았다. (Q1의 후속작 Q1 Ultra) Q1 Ultra는 Q1 의 후속 신제품으로 Windows Vista Home 버전을 채용했으며, Intel의 800MHz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메모리는 1GB를 채용했다. (삼성의 UMPC Q1 모델) 우선 Q1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으며, 검은색이다. 양쪽 위에 키입력 장치를 마련하여 양손 엄지로 작동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몰론 스크린 키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들고 다니기엔 다소 부담스럽게 무겁지만, 노트북에 비하면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