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공부를 하는 내 나름대로의 방법
30대 후반에 영어를 다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문법적인 공부가 아니라 회화나 비즈니스 영어 등의 실용영어를 배워야 하는 일은 생각 외로 쉽지 않은 일이다. 진작 학교 다닐 때 영어공부를 잘 해놨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의 마음도 들지만, 공부라는 것은 때가 없는 것이므로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만은 여전하다. 사실 뜻하지 않게(?) 연초부터 유럽을 두번이나 왔다갔다 했더니, 영어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더군다나 우리 회사의 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나가서 외국인들에게 우리 제품을 설명해야 하니 영어라는 것이 배우고 싶으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하지 못하면 제품을 소개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 되었다. 토익시험 한번 치뤄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영어로 대화하기는 공포에 가까운..
일상 이야기
2007. 4. 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