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San Mateo 경찰은 4세대 iPhone 프로토타입 공개와 관련되어 이를 공개한 Gizmodo 편집자인 Jason Chen의 집과 차를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압수수색이 벌어진지 10여일이 지나도 수색영장 진술서가 공개되지 않아 의혹을 샀었다. 어떤 이유로 가택 수색을 하게 되었는지가 적혀있는 수색영장은 통상 10여일이 지나면 법원이 공개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0/05/06 - Gizmodo 편집자 압수수색에 대한 언론사들의 집단반발 외 이에 대해 AP를 비롯한 CNET News, Wired 등이 진술서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고, 결국 14일 금요일 San Mateo 고등법원은 진술서 공개를 명령했다. 공개된 진술서는 San Mateo 보안관실의 형사 M..
* AP 등 언론사 캘리포니아 법원에 Jason Chen 자택 압수수색 결과 공표 요구 지난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Redwood City 경찰은 Gizmodo 편집자인 Jason Chen의 집을 전격 압수수색하여 컴퓨터 및 일부 기기를 압수했다. 이유는 장물취득 혐의인 것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얼마전 Jason Chen은 Gizmodo를 통해 분실된 4세대 iPhone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Chen은 문제의 iPhone을 5,000 달러에 구입했다. 이는 Apple이 분실한 제품이며 이를 인지하고 취득자로부터 돈을 들여 구입했다는 것은 장물취득에 해당된다. 그러나 통상 압수수색을 했을 때는 10일 안에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내용과 결과를 공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나, 법원은 아직 이..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 Redwood City(Palo Alto 부근)의 한 바(bar)에서 프로토타입 제품인 것으로 추정되는 iPhone이 발견되었다며 Engadget이 관련 사진을 올려 보도했고, 이에 대해 진위여부를 따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초기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Apple이 iPhone 시제품을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바에서 잃어버렸다는 점도 그렇고, 제품 외형이 기존 제품 디자인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도 진품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했었다. http://gizmodo.com/5520164/this-is-apples-next-iphone 그러나 미국시각으로 월요일 오전 Gizmodo는 iPhone 4세대 제품일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입수했다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