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ings D에 따르면 Apple이 이달말 뉴욕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전언을 빌어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닌 미디어에 관련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통상적인 신제품 발표의 경우 샌프란시스코나 Apple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행사가 미국 동부 뉴욕에서 열린다는 것은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행사 소식을 전한 All Things D의 Kara Swisher(카라 스위서)는 Apple의 신제품 릴리즈 주기상 올봄 발표가 예상되는 iPad 3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Apple TV는 아닐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만일 Apple TV 관련 제품이라면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나 영화산업..
듀얼 코어 A5칩을 탑재하고, 800만 화소의 카메라 탑재, iOS 5와 iCloud, 새로운 음성 제어 소프트웨어 Siri를 탑재한 신형 iPhone 4S가 발표되었다. CDMA와 GSM 네트워크 모두에서 작동하는 월드폰이며, iPhone 5가 아닌 iPhone 4S다. iPhone 4S의 외형은 iPhone 4와 같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3.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채용했다. 겉으로 봐서는 달라진 점을 찾기가 어렵다. 높이, 너비, 두께 모두 iPhone 4와 같다. 무게만 0.1 온스 무거워졌다. [하드웨어] 신형 iPhone 4S의 가장 큰 하드웨어상의 변화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이전 버전이 1GHz의 A4칩을 채용했지만, 이번 iPhone 4S에서는 iPad 2에 사용..
'하드웨어가 뇌에 해당한다면, 소프트웨어는 영혼이다' 병가 중인 Steve Jobs가 WWDC 2011 기조 연설 자리에서 꺼낸 말이다. 이번 WWDC 2011의 주제는 이례적으로 지난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공개되었다. Mac OS X Lion과 iOS 5, iCloud의 세가지가 이번 WWDC의 주제다. 모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다. Steve Jobs의 '소프트웨어는 영혼이다'라는 발언은 이번 행사의 주제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뜻이며,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iPhone이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뜻이었다. Mac OS X Lion 짧은 인사와 함께 프로덕트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Phil Schiller(필 쉴러)가 Max OS X Lion에 대해 소개를 이어갔다. PC 시장..
다음주 월요일(미국 시각 6월 6일 오전 10시)로 다가온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1에서 Steve Jobs가 키노트 연설을 할 것이라고 Apple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Apple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Moscone West에서 정기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http://www.apple.com/pr/library/2011/05/31wwdc.html 이례적으로 이번 WWDC에서 공개될 것들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 아쉽게도 차세대 iPhone에 대한 언급은 없다. 대신 Mac OS X Lion, iOS 5, iCloud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한다. 보도자료의 제목에는 'Next Gerneration Soft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