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통신그룹 Telefonica(텔레포니카)가 Palm Pre의 유럽 독점 공급자가 되었다. 가입자수로 세계 3위인 스페인의 거대 통신그룹인 Telefonica가 O2와 Movistar를 통해 Palm Pre를 독점공급한다. Telefonica는 2005년 인수된 영국의 O2 브랜드로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인과 남미지역에서는 자체브랜드인 Movistar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elefonica는 스페인에서 Movistar를 통해 영국, 아일랜드, 독일에서는 O2를 통해 Palm Pre를 독점공급하게 되었다. O2의 경우 이미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이미 iPhone 독점권을 행사하며 판매중이며 iPhone 3GS는 올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Mo..
스페인 Telefonica 그룹의 영국내 이동통신서비스인 O2가 11월 9일부터 영국내에서 iPhone을 판매한다는 대변인의 발표가 있었다. 그동안 유럽내에서의 iPhone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나돌았지만, 18일 화요일, 처음으로 O2가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다. 이로서 독일과 일부 국가에서는 T-Mobile이, 프랑스에서는 Orange가 서비스할 것이 유력한 상황인데, 영국은 Vodafone이 아닌 O2가 iPhone 판매 사업자로 결정되었다. 예상되었던 업체들 중에서 O2가 가장 먼저 공식 발표를 하였다. O2가 판매할 iPhone은 8GB 짜리 iPhone으로 모바일 단말기 도매사업자인 Carphone Warehouse와 영국내의 1,300개에 이르는 Apple Store를 통해 판..
FT(Finacial Times) 독일 리포터에 따르면, 애플이 독일, 영국, 프랑스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에 iPhone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Deutsche Telekom(T-mobile), 영국의 O2, 프랑스의 Orange에 각각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인데, 당초 Vodafone을 통해 유럽 전지역에 판매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개 국가에 한하여 지역내에서만 판매되는 조건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사는 모두 공히 유럽과 아시아, 북미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유럽에서의 iPhone 판매조건은 자국에서 자국 서비스에만 한정된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계약 내용들은 8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IFA 2007 전시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