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fonica의 브라질 최대 통신사 인수 추진 무산
스페인 최대 통신사인 Telefonica가 브라질 최대 통신사인 Vivo 인수를 추진했으나 포르투갈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브라질 Vivo S.A.는 브라질과 남미를 통틀어 가장 많은 5천만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통신사다. Vivo는 포르투갈 국영통신사였던 Portugal Telecom(PT)과 스페인의 Telefonia의 조인트 벤처(Brasilcel)가 브라질 통신사 몇 개를 인수하여 만든 통신기업이다. Telefonica는 PT의 주식 9.2% 가량을 가진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Vivo는 브라질에 지역적으로 설립된 통신사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뭉친 회사다. Telefonica와 PT가 각각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들을 Brasilcel이라는 지주회사를 통해 Vivo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Bra..
기술 이야기
2010. 7. 19.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