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플래시(TokyoFlash)의 Kisai 손목시계는 이 블로그에서 두 번이나 리뷰를 했었다. 옵티컬 일루젼 제품과 스텐실 등 두 제품이었는데, 시간을 보는 방법을 매번 새롭게 느끼게 하는 독특한 손목시계다. 독특한 디자인과 한정된 수량의 제품만 시장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2012/02/17 - 시간보다는 개성을 보여주는 손목시계, 키사이 옵티컬 일루젼(Kisai Optical Illusion) 2012/03/03 - 내게만 시간이 보인다, 키사이 스텐실(Kisai Stencil) 도쿄플래시의 Kisai 손목시계는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물론이지만 시간을 읽는 방법이 독특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시계 디자인 아이디어를 블로그를 통해 공모하는 방식으로도 유명하며, 한정된 수량만을 ..
얼마전 Tokyo Flash라는 기업의 디자인 손목시계를 소개한 적 있다. Tokyo Flash는 손목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보는 것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데, 한정된 물량으로 독특하게 시간을 표시하는 신제품을 계속 생산해 내고 있다. 2012/02/17 - 시간보다는 개성을 보여주는 손목시계, 키사이 옵티컬 일루젼(Kisai Optical Illusion) 지난 달 중순에 또 다시 새로운 디자인 시계를 발표했다. 모델명은 Kisai Stencil이다. Stencil(스텐실)은 30~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잘 알고 있는 등사판과 관련된 인쇄방법이다. 뾰족한 스텐실 펜으로 특수 제작된 스텐실 용지에 글을 쓰고 등사판에 고정시킨 다음 먹물 등으로 여러 장의 인쇄물을 찍..
언제부터인가 나는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께 선물 받았던 손목시계는 대학교로 이어져 군입대 전까지 사용했었다. 제대 후 다시 새로운 손목시계를 사용했었고, 결혼 전까지 사용했었다. 1990년대 후반 처음으로 내게 휴대폰이 생기면서 손목시계는 더이상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었다. 남자에게 있어서 손목시계는 몇되지 않은 장신구 중 하나다. 목걸이나 반지, 넥타이핀, 지갑, 손수건 같은 여러가지 남성 장신구 중 하나가 손목시계였다. 시계가 시간을 알 수 있게 하는 기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손목시계는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준 오래된 장신구 중의 하나다. 결혼식 예물로 반지와 함께 시계가 빠지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 시간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