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PMP, 스마트 기기에서 동영상 재생 대한 요구는 늘 존재했다. 이들을 통틀어 멀티미디어 기기라고 부르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동영상 재생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 재생 능력은 멀티미디어 기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넷북이나 일부 저사양의 PC 등은 720p나 1080p 등의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동영상 재생만을 위한 컴퓨터 사양으로는 적합하지 않게 분류되기도 한다. 그만큼 동영상의 재생 능력은 PC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PC가 그럴진데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은 또 어떨까? 최근에 출시되는 고성능 스마트폰은 동영상 재생 능력이 탁월하다. 외부 출력을 통해 720p는 물론 1080p의 Full HD 영상을 HDTV로 보내기도 한다. 그야말로..
6월 3일 미국의 Pew Internet이 발간한 보고서 'The State of Online Video'에 따르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미국 성인 69%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비디오를 시청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inceton Survey Research Associates International(PSRAI)이 2009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18세 이상 미국성인 1,005명을 상대로 온라인 비디오 시청에 대한 행태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30~40대 보다는 20대가,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고소득층일수록 상대적으로 더 온라인 비디오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의 중노년층에서도 53%나 온라인 비디오를 본 것으로 ..
최근 MP3P는 대부분 동영상 기능을 넣어서 만드는 추세다. 이미 중국이 이런 류의 기기를 'MP4 Player'라는 이름으로 대량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은 MP3P의 종주국이라 부른다면 중국은 스스로 MP4P의 나라라고 부른다. MP4P는 MPEG-4 Player라는 뜻으로 MPEG-4로 인코딩 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말한다. 기본적으로 Audio 포맷인 MP3도 재생시킬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MP4P는 MP3P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레인콤의 iriver 브랜드나 코원의 iAudio, 삼성전자의 Yepp 등이 내놓은 최근 제품을 보면 대부분 동영상이 지원되는 MP3P들을 내놓고 있다.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애플의 iPod의 경우에도 Video iPod이라고 부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