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기행을 제대로 하는 블로그 하나 소개
사실 맛집 블로그는 도처에 깔려 있다. 맛집 소개 자체를 테마로 하는 블로그들은 수두룩하다. 전문가 뺨치는 수준에서 아주 감각적인 소개를 하는 블로그까지 아주 많다. 또한 맛집의 특성상 구전(口傳)에 의한 것이 많아서인지, 다양하게 중복되는 맛집 방문기들은 입맛의 선호도를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블로그도 포털에서 검색하면 '맛집 방문기' 카테고리가 있어서인지, 부끄럽게도 맛집 소개도 하는 블로거인양 나와 있어서 여간 쑥쓰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맛집에 대해 잘 아는 바가 없다. 회사에서 모시는 분이 맛나는 음식에 대해 많이 알고 계셔서 따라서 몇 번 간 것이 전부였고, 나머지 맛집이라는 곳들도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곳들을 찾아 봤었다. 그래봐야 아직까지 19개 밖에..
일상 이야기
2008. 7. 2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