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이 Motorola가 만든 두번째 Android폰을 공개했다. 이름은 Devour(디바우어)이며, 3.1인치 터치스크린 지원의 슬라이더 타입의 키보드 내장형 Android폰으로, 8GB의 MicroSD 카드가 내장되어 있다. Verizon은 이미 Motorola가 만든 Droid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품 Devour는 Droid에 비해 저가형 제품으로 보인다. Verizon측이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외형이나 기능 등은 Droid보다는 고급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Devour는 이전 버전인 Droid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Motorola의 자체 UI플랫폼인 Motoblur(모토블러)가 탑재되어 있다. Motoroblur는 주소록, 이메일 관리, 문자, 사진, 각..
iPhone의 CDMA(CDMA2000/EVDO Rev. A) 지원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현재 GSM/UMTS만 지원하는 iPhone이 CDMA를 지원하는 새로운 버전이 개발될 것이라는 루머다. 루머의 소스는 OTR Global이라는 곳이며, AppleInsider를 통해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2010년 3분기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하며, CDMA와 함께 기존 GSM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메인 칩은 Qualcomm이 제공하며, 기기의 제조는 대만 Asustek의 자회사인 Pegatron이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iPhone은 대만의 혼하이 정밀이 제조하고 있다. CDMA를 지원하는 새로운 iPhone은 지금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질 것이라고도 전하고 있는데, 현재 3.5인치인 디스플레이 ..
Motorola의 새로운 Android폰인 Droid(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Android의 Google도, AT&T에 비해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뛰어난 1위 이통사업자인 Verizon도 함께 손잡았다. Motorola는 그 어느때보다 좋은 기회를 맞았다. Apple iPhone의 반대세력, 그것도 핵심만 골라잡아 파트너를 삼았기 때문이다. Droid는 분명히 iPhone과 경쟁할 제품이라고 선을 그었다. iDon't have a real keyboard. iDon't run simultaneous apps. iDon't take 5-megapixel pictures. iDon't customize. iDon't run widgets. iDon't allow 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