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이미지 출처 : TMZ) 터미네이터에서 주인공인 존 코너의 엄마로 나온 사라 코너 역할로 분했던 린다 해밀턴의 최근 모습이다. 1956년생으로 한국나이 53세다. 테미네이터 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결혼했다가 1999년 이혼했었다. 카메론으로부터 5천만 달러라는 거금의 이혼합의금을 받아서 떠들석 했었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무려 700억원 정도된다. 그녀는 카메론 감독의 4번째 재혼한 부인이었으니 이혼은 그리 놀랄 일도 아니었다. 린다는 1997년 남편이 감독을 맡은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했던 여배우 수지 에이미스에게 남편을 뺏겼다. 사진의 기사에 나온 것처럼 2005년엔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도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린다 해밀턴은 늙어도 너무 늙어버렸다. 백인들은..
날이 아주 좋은 토요일이다. 오늘이 토요일이어서 더 푸근한 느낌과 봄이 가까이 느껴진다. 따사로운 햇살과 뛰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본다. 올해는 1년 365일에 하루를 보너스로 받은 해다. 알려져 있는 상식이지만 인간이 정한 365일의 시간에 대한 정의는 지구의 본성에 정확하게 맞지 않다. 1년은 우리 인간시간의 기준으로 365.2422일이다. 이렇다보니 1년에 0.2422일씩 남는 것이다. 4년이면 0.9688일이니 거의 하루이다. 그래서 4년에 한번 이런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하루를 추가하는 것이고, 그것이 2월 29일이다. 하루 늘어난 하루와 봄날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문득 어제가 2월이었고, 오늘이 3월이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윤년생각이 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