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시계, 실시간검색어에 이어 이미 예고했던 네이버 웹툰과 오픈캐스트 어플을 앱스토어에 공개했다. 현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 하고 있다. 특히 웹툰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이동중에도 네이버 웹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약 60여종의 만화가 공개되어 있으며, 장르별 분류와 가로보기도 지원한다. 사용자 별점과 조회수, 업데이트, 요일/완결 순 등 다양한 정렬방법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만화를 찾을 수 있다. 카툰은 지하철이나 버스, 약속 시간의 킬링타임용으로 적격한 콘텐츠다. 사실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모바일과는 궁합이 잘 맞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
언젠가부터 기성언론으로 대변되는 주류가 아닌, 비주류, 개인이나 중소 인터넷 뉴스공급사들의 뉴스가 그날 그날의 핫이슈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여전히 주류 언론사들의 굵직한 기사가 중심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전에 비해서 훨씬 많아진 뉴스 소스 덕분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나오는 뉴스가 하루 하루의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하나의 사건이나 소재가 공론화되면 다양한 곳의 목소리들이 올라온다. 소재의 제공처는 단일화되어 있지만, 그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의견이나 또 다른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예전 같았으면 그런 목소리가 일반 사람들에게 퍼질 방법이 없었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특히 포털이라는 창구를 통해 양산되고 있다. 어쩌면 지금은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언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