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usee.net/2463248 제주도 우도에 가다(1) 제주도에는 몇 개의 섬 속의 섬, 즉 부속섬이 있는데, 육지에 더 가까운 추자도를 제외하고는 면적으로는 가장 큰 부속섬이 우도다. 제주 서쪽 한림의 비양도, 남서쪽 대정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cusee.net 천진항에 내리면 좌우로 난 도로가 바로 보인다. 차,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섬 전체 일주가 가능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섬의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 올레길 1-1코스 역시 섬을 일주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상 원형의 둘레길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걷는 습성이 있어 천진항에 내려 동쪽 방향으로 향한다. 그렇게 돌아야 나중에 천진항까지 가지 않아도 그전에 하우목동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본섬으로 가기에 편..
제주도에는 몇 개의 섬 속의 섬, 즉 부속섬이 있는데, 육지에 더 가까운 추자도를 제외하고는 면적으로는 가장 큰 부속섬이 우도다. 제주 서쪽 한림의 비양도, 남서쪽 대정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고, 동쪽 성산의 우도가 대표적인 부속섬으로, 주민도 많이 살고 있고, 또 육지 손님도 많이 찾는 관광지는 단연 우도다. 제주 본섬에서 우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도항성(여객선)이며 성산포항과 종달항이 있고, 우도에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다. 어느 쪽 항구에서 가더라도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차량을 가지고 입도도 가능하다. 다만, 외부차량 입도제한 조치가 25년 7월 31일까지 시행 중인데,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동반(미취학 아동 동반) 방문객, 우도 숙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