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 2세대는 1세대와 달리 외장스피커가 있으며, 볼륨조절키가 별도로 나와 있다. 또한 3.5mm 이어폰 단자에는 마이크 입력단이 있어서 이어마이크 기능이 있는 4단 3.5mm 잭을 꽂을 경우 음성 입력도 가능하다. 최근 발표된 Skype나 VoIP 어플인 fring, Truphone, Nimbuzz 등에서 음성통화를 하려면 반드시 이어마이크가 필요하다. 2008/11/07 - [기술 & 트렌드] - Apple Earphones with Remote and Mic가 어서 판매되길 바라며 애플에서는 작년말에 iPod Touch 2세대를 위한 전용 이어폰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만 소개하다가 올해초에야 국내로 들어왔다.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호환되는 이어마이크를 이용해도 음성녹음이나 통화가 가능..
iPod Touch에서의 음성통화가 가능한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fring에 대해 계속 포스팅하고 있는데, 몇몇 분들이 3.5mm 이어마이크에 대한 문의를 했었고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다. 2008/11/17 - [iPod Touch] - iPod Touch 2세대로 fring을 통해 음성통화 시도 곧 판매될 것이라는 단서가 붙었던 Apple의 이어마이크는 언제 나올지 아직도 소식이 없다. iPhone용 이어마이크를 사용하면 통화는 가능한데,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는 없다. 2008/11/07 - [기술 & 트렌드] - Apple Earphones with Remote and Mic가 어서 판매되길 바라며 인터넷을 뒤져보고, 또 댓글 달아주신 분 중에 한분이 ..
iPod Touch 2세대를 사용한지 이제 만 2주가 지났다. iPod Touch를 살 때 가장 먼저 생각했던 기능은 바로 음성통화였다. 음성통화만 된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었다. iPhone처럼 번호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음성통화가 된다는 것은 iPod Touch의 가치를 급상승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iPod Touch를 입수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App Store에서 fring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fring은 MSN 메신저는 물론, Google Talk도 지원하고, Skype도 지원한다. 그 밖에 AIM, ICQ, 야후 메신저 등도 지원한다. (Skype Out을 통해 전화를 걸고 이를 휴대전화로 수신하는 모습) 참고로 fring에서..
iPod Touch 2세대를 구입하면서 VoIP에 대한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굳이 말하자면 iPod Touch 극대 활용기 같은 일종의 보상심리이다. 비싼만큼 멋진 기능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상태에서 iPod Touch 2세대에서의 음성통화는 가능하다. 1세대가 Mic 입력을 받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2세대는 이어마이크를 지원한다. 즉, 3.5mm 이어폰잭을 꽂아서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핸즈프리 이어마이크 같은 것을 연결하면 듣기 뿐만 아니라 녹음 또는 음성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Touch에 fring이라는 멋진 프로그램(서비스)이 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Touch를 통한 음성통화가 가능한 시점에 가까이 와 있다. (Tru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