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킬크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박병근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현재 KT 에코노베이션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KT 에코노베이션팀은 KT에서 앱 개발 생태계를 지원하는 팀입니다. 제게는 개인적으로 이번 주를 지나면서 벌써 입사 1년이 되었습니다. KT 에코노베이션 사이트 : http://www.econovation.co.kr KT 에코노베이션은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무료 앱 개발자 교육(현재 앱 개발 전문가과정과 디자인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무료 앱 개발 공간 제공(우면, 서초, 선릉 에코노베이션 센터), 중기청과 함께 앱 개발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앱 개발 스타트업 대상으로는 회사차원의 투자선발 미션도 가지고 있습니..
취직을 앞둔 젊은이들이 입사지원서를 내면 기업 인사 담당자가 검색엔진을 통해 그 사람의 행적을 찾아보는 것이 흔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인사 담당자가 인재의 평판 평가요소로서 SNS와 검색엔진을 활용한다는 점은 분명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Social-Media-Campaign by Gary Hayes 비록 미국의 상황이긴 하지만 SNS와 검색엔진은 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노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Facebook이나 MySpace, LinkedIn, Twitter 등 유명 SNS 서비스를 비롯한 대형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티즌이 늘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입사지원자의 평판 조사에서 SNS가 중요한 수단으로 ..
TV만 켜면 '경제가 어렵다, 실업자가 늘고있다,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다' 같은 우울한 뉴스만 쏟아지는 요즘이다. 청년실업이 심각하고, 구조조정에 실업률 증가 등 취업과 관련된 뉴스들이 구직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금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개발인력이 필요해서 채용을 계속하고 있다. 내가 직접 채용을 담당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구직난속에 구인난이 함께 진행되는 모습이 안타까워 한마디 하려고 한다. 요즘 대학 졸업자나 경력자들이 구직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뽑는 곳은 한정적이고 그나마 좋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조건이 잘 맞지 않아도 직장을 구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기업들도 이왕 인재를 뽑을 바에야 좋은 조건에 뛰어난 ..
산업뉴스 : “국어 잘하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한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3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국어능력이 뛰어난 신입사원이 업무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국어 구사능력은 어느 직장인에게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다. 국어라고 굳이 이야기 하지만 대화의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말하는 것이다. 외국어 또는 영어의 반대어로서 국어를 부각시키기 위해 표현한 것이다. 즉, 뛰어난 외국어 실력보다는 말 잘하고 자신의 의사를 똑바로 잘 전달하는 신입사원이 직장에선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무리가 없겠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TOFLE이나 TOEIC, TEPS같은 외국어 능력시험에 대한 것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 커뮤니케이션 능..
오늘 연합뉴스엔 우리나라 대학생 통계관련한 뉴스가 하나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 : 대학생 1980년 이후 4.7배 늘었다 한국교육개발원(http://www.kedi.re.kr)과 통계청(http://www.nso.go.kr) 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에 전국 360개 대학에 재학(재학, 휴학, 군입대 등) 중인 학생은 2,926,6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중 일반 국공립, 사립 대학은 173개이며, 1,859,639명, 전문대 158개 대학, 853,089명, 교육대 11개 대학, 25,141명, 산업대 18개대학, 188,753명으로 전체 대학생 수가 2,926,622명, 학과는 전체 10,189개로 나타났다. 일반 국공립 사립대학은 1988년 100만명을 넘어서서 2005년 180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