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브랜드의 팅크웨어가 드디어 자체 안드로이드용 앱스토어인 아이나비앱스 서비스를 열었다. 6월 29일 수요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일반에 오픈한다고 공지했다. 아이나비앱스는 최근 팅크웨어에서 선보인 Android 기반 내비게이션 모델인 iNavi 스마트 K9와 A, S 등의 제품에서 원하는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다. 이번 베타서비스는 정식서비스 공개에 앞서 제공되는 오픈 베타 서비스로, 아이나비앱스 마켓플레이스에는 설치 가능한 14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7월 중으로 공개될 8개의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올라와 있다. 현재 공개된 앱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내비게이션이 Wi-Fi나 테더링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네트..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K9A(K9 Android)는 내비게이션 기기에 대표적인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OS 적용이라는 부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OS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를 내비게이션에 적용하였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스마트폰에서의 유용한 기능을 아이나비 K9A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특히 스마트폰과의 테더링 및 모바일 AP 접속은 내비게이션 기기의 활용폭을 훨씬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똑똑한 기기라고 해도 아이나비 K9A의 기본 가치는 길안내 기능에 있다. 내비게이션 기기는 도로를 주행할 때 운전자에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따라서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이나..
왜 아이나비 K9A는 시장에 나오게 되었을까? 팅크웨어의 첫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A는 Google 'Android OS'를 이용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나비 단말기 중에서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는 제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OS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내비게이션 시장의 변화도 엿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Microsoft의 임베디드 OS인 WinCE는 지난 14년간 많은 발전을 했지만 분명 한계가 있는 운영체제다. WinCE에서 발전된 모바일 운영체제가 PocketPC 시리즈와 Windows Mobile 시리즈다. PDA에 주로 사용되다가 일부 모델의 스마트폰 OS로도 사용되었다. 최근엔 이들이 iOS나 Android OS와 경쟁을..
불과 1,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연말을 기점으로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바람이 일기 시작했고, 작년엔 국내이동통신 시장에 스마트폰 광풍이 불었다. 이젠 스마트폰에 이어 타블렛 컴퓨터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은 휴대 전화 기능을 기본으로, 카메라 촬영, GPS 기능, MP3 재생, 동영상 재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스마트폰용 CPU(AP)의 발전은 PC의 CPU 못지않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젠 1GHz 클럭속도의 스마트폰이 그리 놀랍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얼마전 미국 PC World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없어질 10가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MP..
내비게이션맵 시장이 3D 지도를 내세워 맵업데이트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이뉴스24 : 팅크웨어, 3D지도 탑재한 내비게이션 출시 소비자가격은 54만 9천원이지만, 3D 지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1년에 2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아이나비의 팅크웨어가 TI의 OMAP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2를 선보였는데, 1년에 2만원의 유료 맵업데이트를 선언했다. 맵업계의 유료화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무료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먹혀들어갈지는 의문이다. 맵업데이트는 무료라는 인식이 깊이 박혀 있는 소비자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맵이나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측에서는 맵의 유료 업데이트는, 보급될만큼 보급된 내비게이션 시장의 활력소가 될것으로는 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