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맵으로 지도 업데이트 유료화를 시도하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맵 시장이 3D 지도를 내세워 맵업데이트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이뉴스24 : 팅크웨어, 3D지도 탑재한 내비게이션 출시 소비자가격은 54만 9천원이지만, 3D 지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1년에 2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아이나비의 팅크웨어가 TI의 OMAP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2를 선보였는데, 1년에 2만원의 유료 맵업데이트를 선언했다. 맵업계의 유료화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무료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먹혀들어갈지는 의문이다. 맵업데이트는 무료라는 인식이 깊이 박혀 있는 소비자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맵이나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측에서는 맵의 유료 업데이트는, 보급될만큼 보급된 내비게이션 시장의 활력소가 될것으로는 보고 있지..
기술 이야기
2008. 3. 27.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