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GS 인증 소프트웨어는 315개(누적치)에 이르며, 분기로는 올해 1분기에 최대인 55개의 GS 인증 소프트웨어가 배출되었다.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얼마전엔 외산 솔루션의 첫 GS 인증이 있었다. 영국의 오토노미사의 검색엔진 외 2개 제품이 외산 최초로 국산 GS 인증을 받았다. 인증에는 솔루션 소스코드 제출이 필수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3개 업체의 GS 인증 통과는 국산 솔루션 보호를 위한 정부의 개입이라는 여지를 일부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GS 인증 제품의 급격한 증가는 인증제도의 질을 의심받을 수 있다. GS 인증 제품을 관공서에서 구입할 경우 발주자에게 사업실패를 묻지 않겠다는 것으로 관공서의 구매유도를 하고 있으나, GS 인증소프트웨어라고 ..
GS(Good Software)인증 제도는 SW산업진흥법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긴 제도로서, 국제표준 (ISO/IEC 9126, 12119, 14598 등)에 준하여 개발한 한국형 평가모델에 기반한 제도이다. 2000년 8월 ETRI(전자통신연구원)내에 'SW시험센터'로 출발했다가 2001년 12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 업무를 이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 4월까지 309개 제품이 GS 인증을 받았으며, 평균 인증까지의 통과 횟수(재시험)는 4.5회로 조사되었다. GS 인증 제품은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데, 조달청 제 3자 단가 계약 체결 및 등록, 공공기관의 GS인증제품 우선구매제도 시행, 공공기관 구매자 면책제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