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VoIP) 가입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유선전화 가입자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해지자수보다 인터넷전화 가입자수가 더 많다고 한다. 일부 보도에서는 유선전화 해지자보다 인터넷전화 가입자수가 더 많음을 근거로 인터넷전화의 세컨드폰 기능을 유추하기도 한다. 실제 일부 가정에서는 완전한 인터넷전화로의 전환을 염려하여 수신은 유선전화로 발신은 요금이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가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전화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번호이동을 통해 인터넷전화로의 전환을 망설이고 있다는 것이다. KT와 SKB(SK브로드밴드)는 집전화와 인터넷전화까지 묶는 결합상품을 내놓으면서 유선전화 가입자..
LG전자의 입장은 이해가 된다. Wibro는 사실상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주도하기 때문에 Wibro로 기술 개발의 촛점을 맞춘다는 것은 누가봐도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방문했는데, 한쪽에서는 Wibro가 4G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아마도 삼성전자 방문시 그랬을 것이다), 한쪽(LG전자)에서는 LTE를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inews24 : 방통위는 '와이브로', LG는 'LTE' 알다시피 LTE와 Wibro(Mobile MiMAX)는 4G 표준 경쟁기술이다. 그리고 4G는 이미 미국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상용화 되었다. 국가적으로 Wibro는 국책사업에 가깝다. T-DMB와 함께 우리나라가 표준으로 밀고 있는 정보통신..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국내 유선전화시장의 90% 가까이를 장악하고 있는 KT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 소개)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전화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인데, KT전화에 비해 싼 인터넷전화의 요금제 때문에 KT 유선전화 이탈고객이 늘어날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KT의 인터넷전화 소개) KT도 인터넷전화 상품이 있다. 하지만, 요금제가 타 인터넷전화 사업자에 비해 약간 비싼데, 가입자간 통화도 무료가 아니다. 또한 유선전화서비스와 인터넷전화는 경쟁관계에 있으며, 유선전화를 유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전화로의 전환을 그리..
최근 유선전화시장의 핵폭풍은 바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에 대한 번호이동제도의 시행이다. 방통위의 결론이 나지않아서 다음달 말 정도로 다시 예정되어 있지만, 만일 실시된다면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KT 집전화의 가입해지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정용 VoIP 시장을 가장 잘 공략하고 있는 사업자는 바로 LG데이콤의 myLG070이다. 예상보다 빠른 성장율이 곧 빠르면 다음달 100만 가입자를 넘길 태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까지 80만명의 가입자를 모집했다고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 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 가속 가정용 VoIP의 다른 경쟁자는 KT와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다. KT는 VoIP 사업의 성공여부가 직접적으로 자사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