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iriver)가 Google eBooks를 직접 지원하는 첫번째 전자책리더를 이번 주 일요일인 17일 미국에서 Target을 통해 139.99 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Amazon Kindle Wi-Fi, Barnes & Noble의 Nook Simple Touch와 동일한데, 직접 경쟁 제품이 Kindle과 Nook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리버는 올해 초 CES 2011을 통해 iRiver Story HD를 소개했었다. 6인치 디스플레이에 768x1024(XGA)를 지원하며, E-Ink와 QWERTY 키보드가 장착된 모델이다. 투톤 컬러의 매끄러운 케이스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특히 XGA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어서 제품명에 HD를 붙였다. 일반적인 전자책리더는 600x..
경쟁은 좋은 것이다. 단일 제품이나 브랜드의 일방적인 독주는 시장을 왜곡시킬 뿐더러 기술과 서비스 발전의 속도를 더디게 한다. 반면 건전한 경쟁은 서로의 기술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미국시각으로 24일 화요일 같은 날, Amazon과 Barnes & Noble은 각자의 대표 전자책 리더기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각각 Kindle 3G 스페셜 버전과 Nook Simple Touch 버전을 각각 발표했다. 두 제품은 흑백의 E-ink를 사용한 6인치 제품이며, Nook는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얼마전 Wi-Fi 스페셜 버전(광고 지원) 제품을 114 달러에 내놔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Amazon이 이번엔 3G 지원 버전에 광고를 넣은 Kindle 3G S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