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SKT T bag 관련한 서비스 이용중 문제가 생겼던 부분에 대해 글을 썼고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엔 제가 활동하고 있는 전자신문인터넷의 eBuzz 리포트로 포털에 기사가 송고되었습니다. 일단 기사 포털 송고는 제 의지와 무관합니다. 포털 송고는 eBuzz 팀에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2009/11/02 - 살 떨리는 SKT의 데이터서비스 경험 eBuzz 리포트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2594&portal=001_00001 SKT의 'T bag' 서비스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고,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휴대폰에 있는 주소록이나 문자, 폰사진 등 중요한..
난 웬만해서는 휴대폰에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통신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요금은 살인적이기 때문이다. 오늘 SKT는 데이터요금제를 개편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폰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음성 데이터 통합요금제인 올인원 요금제와 기존의 복잡한 데이터요금제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1만원(100MB), 1만 5천원(500MB), 1만 9천원(2GB) 요금으로 단순화시키고 기존 요금제에 비해 사용량은 늘여놨다. 그러나 이번 요금제 변경은 통신요금 인하 압박에 대한 약간의 제스쳐일뿐 진정 소비자를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없다. 요금제 개편은 빠르게 바뀌고 있는 휴대폰 단말기 시장과 관계가 깊다. 기존의 음성통화 매출의 정체에 맞물려 데이터요금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단말기만큼 좋은 방법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