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소프트웨어 무단사용 이슈를 보면서
Teechart 라는 스페인 Steema 사의 소프트웨어를 무단 사용한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들의 송사 뉴스가 며칠째 업계뉴스로 계속 올라오고 있다. 송사가 촉발된 진원지는 X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쉬프트정보통신이었고, 이 회사의 제품을 납품받은 삼성 SDS, LG CNS 등 대기업 SI업체들로 불똥이 튀고 있다. Teechart라는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 챠트를 그려주는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어플리케이션이다. 수치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그래프나 챠트를 그려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런 라이브러리 어플리케이션은 각종 보고서에 아주 유용하다. 데이터를 이미지화하여 알기 쉽게 표시해주는 챠팅 기능은 분석에 있어서 가장 기본기능에 속한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상용프로그램이고 개발과 판매시 라이선스 비용..
기술 이야기
2008. 6. 1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