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자사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인 Zune 플레이어 판매를 중지한다. 2006년 11월 첫 출시된 이후 4년 4개월만에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다만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물량에 대한 사후 서비스는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Bloomberg 통신이 전했다. Zune 플레이어 생산은 중단되지만, 음악과 영상 등의 구입, 전송 서비스와 마켓플레이스를 담당하는 Zune Software에 대한 개발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Microsoft는 Zune Software를 Windows Phone 7 스마트폰과 Xbox 360 등에서의 콘텐츠 전송, 판매 등의 기술로 활용할 방침이다. Zune 플레이어는 Microsoft가 Apple iPod에 대응할 목적으로 개발한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
온라인 음악판매 1위인 Apple iTunes 외에도 Amazon과 Rhapsody, Zune, WallMart 등 콘텐츠 유통, 판매 전문기업, 소프트웨어 제작사, 일반 유통기업 등이 이미 온라인 음악판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Amazon의 Music Store) 사실 이들이 판매하는 '상품'은 음반제작사들의 상품인데, 정작 음반제작사들은 온라인 음악판매에 효과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은 그들이 고집해온 기존의 음반판매방식 때문이다. 수십년간 LP판이나 CD만이 자사의 상품형태라고 믿어왔고, 그래야만 자신들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매년 CD를 통한 음반판매는 줄어들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은 하나둘씩 철수하고 있지만, 몇년째 음반제작사들은 이 모든 불황..
미국 시애틀 현지일로 10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Zune의 새로운 모델이 발표되었다. 빌 게이츠 회장이 직접 나와서 신제품 발표를 했다. 30GB의 하드디스크 내장 타입에서 4G, 8G, 80G의 모델로 세분화시킨 모델을 선보였다. 가격은 iPod과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이 되었는데, 4GB 149.99 달러, 8GB 199.99 달러, 80GB 모델이 249.99 달러에 책정이 되었으며, 11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Zune은 약 12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Pod의 판매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미국시장에서 애플과 SanDisk에 이어 시장판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버전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 연말시즌 마켓을 보고..
(사진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준 웹사이트)미국 시간으로 11월 14일, 말도 많았고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 플레이어인 준(Zune)이 정식 발매되었다. 곧 일반 사용자들의 반응이 나올 것이다. 아마도 기대에 못미치는 실망감이 더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과도한 기대는 실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대중에게 알려진 두번째 기기가 Zune이다. 첫번째는 Xbox였고, Xbox는 1위 소니의 Play Station과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Xbox역시 후발 주자였으나, 아직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Zune 역시 Apple이 독주하고 있는 MP3P 시장에 뛰어들어 Apple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으나 지켜볼 일이다. Zune의 iPo..
MS의 디지털 뮤직 플레어인 Zune이 올 크리스마스날을 기해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한다. BBC Internet NEWS : Microsoft Zune out for Christmas 3인치 컬러액정을 가진 흰색, 갈색의 세가지 모델이 나올것이며, 가격은 애플 iPod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적인 가격으로 내 놓을 것임을 밝혔다. 기능은 알려진대로 FM기능과 WiFi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30GB의 HDD를 채용하고 있고, 애플의 iTMS(iTunes Music Store)와 같은 개념인 Zune Marketplace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