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검색엔진으로 유명한 Blinkx가 Web TV 서비스를 시작한다. Blinkx(http://www.blinkx.com)는 일반 검색엔진이 텍스트의 형태소를 분석하여 이를 DB화한 것과 달리 오디오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파일의 음성 등을 텍스트로 바꾸고(Speech to Text) 이를 다시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멀티미디어 검색엔진 서비스이다. 현재 약 1천 8백만 시간 분량의 검색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EveryZing(구 Podzinger, http://www.everyzing.com)과 함께 멀티미디어 검색엔진의 강자이다. [Blinkx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 참조] 2007/06/26 - [기술 & 트렌드] - 동영상 광고 플랫폼 공개한 blinkx 이번에 발표한 B..
2006년 1월에 시작한 Video Search Startup인 Pluggd가 인텔 캐피털을 비롯한 몇개의 벤처 캐피털로부터 6백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Pluggd는 미디어 파일의 음성검색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오디오 미디어 파일에서 검색하는 'HearHere', 비디오 파일에서 검색하는 'SeeHear'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 원리는 이미 몇몇 Video Search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Speech to Text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오디오나 비디오 스트림으로부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텍스트를 일반 검색엔진처럼 형태소 분석과정을 거쳐 검색을 하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핵심 기술은 일반 검색엔진 기술 외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이 중요한데, 이 기술은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것..
신문 지면 광고와 TV CF를 비교한다면 어느 광고가 더 효과적일까? 이를 온라인 광고의 문맥광고와 비디오 광고로 비유가 가능할까?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은 연일 닷컴들을 살찌우고 있으며, 거대 닷컴 출현의 계기가 되었다. 구글이 검색 제왕(Search Giant)으로 군림하게 만든 것도 광고시장의 힘이다. 오늘의 네이버가 승승장구하는 것 역시 광고 비즈니스 덕분이라고 말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포털이 온오프라인 광고회사를 인수하고, 이를 더욱 확장하는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배너광고에서 문맥광고까지 광고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적절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이젠 평범한 기술이 되어버린 지금, 또 다른 광고 방식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동영상광고인데, 기존 광고와 달리 광고자체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