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대만의 DigiTimes가 곧 출시 예정인 Apple iPhoe 4세대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작년 iPhone 3GS 출시전에도 DigiTimes가 부품 수급 관련 보도를 했었고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에서 맞았기 때문에 이번 보도도 전혀 벗어난 예측 기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DigiTimes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밍치쿼)에 따르면, iPhone 제조업체인 Foxconn은 연내 2,400만 대의 iPhone 4세대를 만들 것이며, 6월안에 450만 대, 1,950만 대를 연말까지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자체 조사를 통해 주장했다.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초도 물량이 450만 대라는 것은 아마도 다음달 7일 시작될 WWDC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예약주문을 받고, 판매를..
이번엔 MacRoumors.com이 공개했다. 지난번 Gizmodo에 이어 이번엔 베트남 사람이 공개한 것을 소개하며 지난번 유출된 것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iPhone 제품을 공개했다. MacRumors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베트남의 Apple 관련 포럼사이트 Taoviet.vn에 올라온 것이며, 현재는 이 사진들이 삭제되었다고 한다. 대신 캐시(Cache)로 저장된 사진들을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놨다. 2010/04/20 - iPhone 4세대로 보이는 프로토타입 제품 유출 지난번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Gizmodo의 iPhone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현재 사진만으로는 100% 진품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한다. 지난번 Gizmodo와 달리 이번엔 일부이긴 하지만 ..
* AP 등 언론사 캘리포니아 법원에 Jason Chen 자택 압수수색 결과 공표 요구 지난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Redwood City 경찰은 Gizmodo 편집자인 Jason Chen의 집을 전격 압수수색하여 컴퓨터 및 일부 기기를 압수했다. 이유는 장물취득 혐의인 것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얼마전 Jason Chen은 Gizmodo를 통해 분실된 4세대 iPhone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Chen은 문제의 iPhone을 5,000 달러에 구입했다. 이는 Apple이 분실한 제품이며 이를 인지하고 취득자로부터 돈을 들여 구입했다는 것은 장물취득에 해당된다. 그러나 통상 압수수색을 했을 때는 10일 안에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내용과 결과를 공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나, 법원은 아직 이..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 Redwood City(Palo Alto 부근)의 한 바(bar)에서 프로토타입 제품인 것으로 추정되는 iPhone이 발견되었다며 Engadget이 관련 사진을 올려 보도했고, 이에 대해 진위여부를 따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초기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Apple이 iPhone 시제품을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바에서 잃어버렸다는 점도 그렇고, 제품 외형이 기존 제품 디자인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도 진품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했었다. http://gizmodo.com/5520164/this-is-apples-next-iphone 그러나 미국시각으로 월요일 오전 Gizmodo는 iPhone 4세대 제품일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입수했다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