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에 익숙해진 우리 현대인들에게 건강이란 중요한 숙제다. 배불리 먹고, 힘들이지 않고 일하며, 주머니 속에서 스마트폰을 꺼내기만 하면 뭐든 찾을 수 있는 이런 풍요로운 상황에서 건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 언젠가부터 걷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가고,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더 편하게 느껴지며, 교통편의가 여행지의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었다. 몸은 정직하다. 전에 비해 움직이지 않으면서 고열량의 음식을 자주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몸은 저항의 신호를 자주 보낸다.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비만이며, 무기력증이다. 성인병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은 주변 사람들에게 흔한 병이 되었다. 연초가 되면 사람들은 결심한다. 올해는 운동도 좀 하고,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CES 2014는 올해 글로벌 IT 기술의 트렌드를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행사였다. 스마트폰의 일상화에 따른 가전시장의 변화는 이전의 그것과 달리 큰 폭의 진화를 보여줬다. CES 2014의 종료에 맞춰 Forbes紙는 이번 CES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 기술 다섯 가지를 선정 발표했다. http://www.forbes.com/sites/bigbangdisruption/2014/01/10/the-five-most-disruptive-innovations-at-ces-2014/ 이번 CES 2014를 통해 등장한 제품을 중심으로,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은 올해 ICT 시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