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 Mobility가 고객들의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은 채 재판매한 일부 XOOM 타블렛 리퍼비쉬 제품에 대해 사과했다. 문제의 제품은 전체 6,200대 중 100여대 수준이라고 한다. 문제가 된 Wi-Fi 버전의 XOOM 타블렛은 2010년 Amazon에 인수된 원어데이 쇼핑몰인 woot.com을 통해 작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판매된 제품으로, 고객들이 구입했다가 반품했거나 수리용으로 입고된 것을 부문 수리한 일명 Refurbished 제품이다. 이들 리퍼비쉬 제품에는 사용자가 저장한 사진이나 문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 설정된 이메일이나 자동 로그인을 지원하는 각종 SNS나 웹사이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문제가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타블렛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 편..
Motorola Mobility Korea는 지난 3월 29일 최초의 Android 3.0 Honeycomb 기반 타블렛 컴퓨터인 Xoom을 국내에 공개했다. Google이 타블렛 컴퓨터 전용 OS로 발표한 Honeycomb을 탑재한 첫 제품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 Xoom은 듀얼코어 1GHz Tegra 2 CPU를 탑재했고, 1GB DDR2 램, 32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10.1인치의 WXGA(1280x800) 와이드스크린을 장착했으며, 1080p HD 영상을 재생하고,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듀얼 LED 플래시)를 통해 720p의 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HDMI 출력을 지원하여 대형 스크린으로 동영상과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1이 현지시각 9일 일요일 오후 4시에 막을 내렸다. 올해 자체 예상 방문객수 12만 6천명은 넘겼지만, 2008년의 141,150명에는 못미쳤다고 한다. 2010년 CES는 디지털전환에 따른 디지털 TV 제품이 주력이었던 반면 올해는 Tablet 컴퓨터와 스마트 TV, 4G 이동통신(주로 LTE) 관련, 차세대 CPU 경쟁, 3D 영상 가전 등 품목과 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정보통신분야에서 4G 스마트폰 및 Google의 Android 3.0 Honeycomb Tablet 컴퓨터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한달 뒤인 2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에서는 CES에서 선보인 Tablet과 4G 이동통신이 중심이 될..
Motorola Mobility Inc.와 Verizon Wireless가 미국시각으로 2011년 1월 5일, CES가 열리는 라스베거스에서 Android 3.0 Honeycomb(허니컴)을 탑재한 첫 Tablet 컴퓨터 XOOM(줌)을 발표했다. XOOM은 Motorola의 첫 Tablet 제품이자, Google Android 3.0 Honeycomb을 탑재한 최초의 Tablet 컴퓨터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Google의 Tablet 플랫폼인 Honeycomb의 실체가 공개된 것이다. 발표후 바로 T-Mobile 기자 간담회에는 LG전자의 Honeycomb 탑재 G-Slate가 발표되었다. 8.9인치의 NVIDIA 1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한 Tablet으로 T-Mobile의 HSPA+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