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로이 업데이트 되어서 새프로그램이 아예 지난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설치하거나,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사용자가 직접 제거하고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그레텍에서 만든 곰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 저녁에 어떤 동영상을 재생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에러가 났다. 어제까지 잘 작동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일단 다시 설치해보기로 생각하고 프로그램 제거를 시켰다. 제어판의 프로그램 제거를 이용하여 제거시켰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제거되고나서 전에 보지 못했던 웹페이지가 하나 떴다. 사용자가 왜 프로그램을 삭제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일종의 설문이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사가 프로그램 삭제 이유를 묻는 것은 사용자 피드백 수집 차원이다. 이..
안녕하세요. 곰플레이어 서비스 운영자입니다. 최근 ‘인터넷메트릭스’라는 인터넷 시장조사 기간의 자체 조사로 인한 곰플레이어의 개인 정보 수집 및 유출이라는 오해와 오도로 인한 당사의 공식적인 사실 설명에 대한 공지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곰플레이어는 절대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수집하거나 유출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ch.gomtv.com/mList.html?ch=114&qnaType=gom&intSeq=24800&page=1&bid=0 그래텍의 곰플레이어와 관련된 해프닝이 있었다는 사실은 내 블로그를 통해서도 밝힌바 있다. 서비스 운영자입장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그래텍의 곰플레이어와 관련된 수요일 그리고 목요일 기사때문에 네티즌들과 그래텍 그리고 메트릭스 사이에 많은 말들이 오고 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가 조사한 국내 동영상 플레이어 점유율과 관련된 보도자료에서 출발했다. 보도자료 제목이 '곰플레이어로 뭘하나, 열어봤더니'라는 다소 호기심이 발동할만한 제목이었다. 보도자료의 주 내용은 그래텍의 곰플레이어가 동영상 플레이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월등히 높다는 내용과 가장 많이 열어보는 동영상은 '성인물' 다음으로 '영화' 등의 콘텐츠라는 점이었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보도자료 내용만으로 봐서는 그래텍이 곰플레이어 사용자들의 동영상 재생을 모니터링한 것으로 비쳐질 수 있는 소지가 있었다. 제일 먼저 보도한 inew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