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ings D에 따르면 Apple이 이달말 뉴욕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전언을 빌어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닌 미디어에 관련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통상적인 신제품 발표의 경우 샌프란시스코나 Apple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행사가 미국 동부 뉴욕에서 열린다는 것은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행사 소식을 전한 All Things D의 Kara Swisher(카라 스위서)는 Apple의 신제품 릴리즈 주기상 올봄 발표가 예상되는 iPad 3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Apple TV는 아닐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만일 Apple TV 관련 제품이라면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나 영화산업..
이번 Apple의 미디어 이벤트도 Steve Jobs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신제품이 보강된 iPod 라인과 소셜 기능이 추가된 iTunes, 마지막으로 신형 Apple TV까지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발표된 iPod Touch 4세대는 iPhone 4처럼 960 x 480의 Retina Display 지원과 전후면 카메라를 통해 FaceTime이 지원된다. 그토록 바라던 카메라는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신형 iPod Shuffle과 iPod Nano도 공개했다. Suffle은 예전 클릭 버튼으로 회귀했고, Nano는 크기가 작아졌고,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iOS 4.1과 4.2 버전도 공개되었다. iTunes 10은 드디어 소셜 기능을 추가했다. One more thing은..
Apple이 다음주 수요일 9월 1일 오전 10시(미국 서부 시각) 샌프란시스코 Yerba Buena Center for Arts(YBCA)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주요 언론들에 초대장을 보냈다. 당초 Bloomberg 등 일부 언론들은 9월 7일 열릴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보다 일주일 빠른 다음주 수요일(한국시각 2일 새벽)에 열리게 되었다. 이번 미디어 이벤트는 Apple이 정기적으로 열어왔던 행사이며, iPod 라인 제품과 서비스 등을 발표하던 자리였다. 특히 매년 9월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iPod Touch 신제품을 내놨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떤 신제품과 새로운 소식이 있을지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일단 매년 발표해 왔던 iPod Touch 신제품은 기정 사실화된 상태고, 여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열렸던 Apple의 미디어 이벤트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으며 1시간 20분만에 마쳤다.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Steve Jobs가 초췌한 모습으로 다시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이번엔 iTunes 9과 카메라를 내장한 iPod Nano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다. 이 포스팅은 발표내용을 시간의 흐름 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여러가지 여건상 일단 관련 사진은 첨부하지 않아 다소 밋밋할 수 있으나, 이번 미디어 이벤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미디어 이벤트의 시작은 Steve Jobs의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간이식 수술로 인해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부쩍 마른 모습은 여전히 Apple의 근심거리로 남을 것 같았다...
다음주 수요일인 9월 9일(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전세계 많은 이들이 Apple의 미디어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 작년과 같은 설레임을 느끼면서 9일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Apple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둔 매년 9월에 신제품 또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는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다. 작년엔 iPod Touch 2세대 발표가 있었고, 올해는 카메라 장착 iPod 시리즈 또는 Tablet이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현재 미국 Apple Store에서는 9월 8일까지 교육용 Mac PC를 구입할 경우 iPod Touch 2세대를 끼워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Macbook이나 iMac을 구입하고 동시에 iPod Touch를 구입하면 나중에 iPod Touch 구입액을 돌려주는 방식의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