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 “국어 잘하는 신입사원이 일도 잘한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3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국어능력이 뛰어난 신입사원이 업무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국어 구사능력은 어느 직장인에게나 중요한 능력 중의 하나다. 국어라고 굳이 이야기 하지만 대화의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말하는 것이다. 외국어 또는 영어의 반대어로서 국어를 부각시키기 위해 표현한 것이다. 즉, 뛰어난 외국어 실력보다는 말 잘하고 자신의 의사를 똑바로 잘 전달하는 신입사원이 직장에선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무리가 없겠다.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TOFLE이나 TOEIC, TEPS같은 외국어 능력시험에 대한 것을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 커뮤니케이션 능..
SUN Microsystems는 아시아 태평양 본부(AP Headquarter)를 현재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 : 선마이크로, 서비스 아태 본부 한국 이전 현재 외국계 IT 업체들의 많은 수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를 싱가폴, 홍콩, 일본 등지에 두고 있다. 얼마전 IBM이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중국으로 옮기고 있다. 전자신문은 SUN Microsystems 아시아 태평양 본부를 6월까지 한국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린다 박'씨를 임명했다고 전하고 있다. 린다 박씨는 여성이다. 아시아 태평양 본부가 한국에 들어서면 기존 한국썬의 입지는 어떻게 될지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주종의 관계는 항상 있는 ..
신입사원이 퇴사한 시기는 '입사 후 3개월 이내'가 34.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입사 후 5개월 이내' 23%, '입사 후 9개월 이내' 18% 등의 순이었다. 조사대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밝힌 신입직 퇴직사유로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가 29.7%로 1위였다. 다음으로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해서' 24.6%, '조직에 적응하지 못해서' 23.1%, '연봉수준이 낮아서' 9.4%, '업무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5.3%, '상사, 동료 등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5.3% 등으로 나타났다. (inews24 : 신입사원 3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퇴사) 잡코리아의 설문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inews24의 기사이다. 특히 중소기업(벤처를 포함)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1년 이..
벤처기업에 있어서 '기술'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사람'이다. '벤처'라는 말이 '모험', '투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모험에 있어서 '기술'과 '사람'의 적절한 조합이 벤처의 성공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벤처'라고 하면 흔히들, 반짝하는 아이디어로 출발하여 창업자금을 유치하고, 증권시장에 기업을 공개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일반 기업과 다를바 없는 '중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원래 '제품'을 기반으로 이윤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며, '시장'과 '기술', '자본'의 적절한 조합에 의해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된다. 벤처기업(여기서는 IT벤처)은 사업의 성공가능성은 비록 낮을 수 있으나 독자적이거나 경쟁력있는 기술을 가지고 '사람'이 기업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