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원 짜리는 아무래도 무리였다. 용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있으나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allblog와 mediamob에 등록한 후부터 트래픽은 장난 아니게 늘고 있었다. 글들이 조금씩 조금씩 퍼지자 검색봇들도 장난 아니게 들어온다. 특히, 너, 야후! 야후는 여러 IP로 계속 들어온다. 마치 공격을 하듯이 말이다. 덕분에 야후에서는 좀 더 많은 내 블로그 글들이 검색이 된다. 당초 월 500원이었던 호스팅은 월 5,5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한달도 안되서... 이게 기뻐할 일일지 모르겠으나 쓸모없는 트래픽은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이래서 Tistory는 매력적이다. 적어도 트래픽 걱정은 안할테니...
인터넷상에서 내 도메인을 가지고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비용은 많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터넷을 통해 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면? 이번에 회사 서버에서 호스팅 서비스로 이전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자기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조건으로 한번 따져보자. 1. 도메인 구입하기 일반적으로 co.kr이나 pe.kr 도메인의 국내 도메인이나 .com .net .org .biz 등의 국제 도메인으로 구분이 되는데, 국내 도메인의 경우 대부분 1만5천원 이상을 주어야 하고 연장비용도 비슷하다. 하지만 국제 도메인의 경우는 1만7천원선이 일반적이나 그보다 훨씬 비용이 싼 곳들이 많다. 도메인 등록 기관은 등록 대행 기관이라면 서비스를 받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값이 싼..
지금 제가 운영중인 블로그를 전문 호스팅 서비스로 옮기려 합니다. 현재는 회사의 개발 서버에 있습니다만 정전이나 서비스 불안 등(개발 용도이므로)으로 인하여 서비스를 안정적인 유료 호스팅 서비스로 옮기려 합니다. 가격은 아주 낮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호스팅사를 골랐고 이틀째 테스트를 해보니 문제가 없는거 같아서 오늘부터 이전을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트래픽 제한의 압박인데, 하루 400M 짜리를 골랐습니다. 우선 최대한 컴팩트하게 운영을 해 보고 필요에 따라 트래픽도 늘일 생각입니다. (비용이 6개월에 1만원도 안된다는... ^.^) 기존 블로그에서는 사진의 압박이 컸습니다. 어떤 이미지는 1M에 육박하다보니... 이제 경제 논리에 의거하여 보기 편하고 비용의 압박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용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