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Google은 Google Sync라는 베타 서비스를 발표하며 모바일 기기에서 Google Contacts(주소록)과 Calendar(일정)의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Google은 Sync 서비스를 위해 Microsoft의 Exchange ActiveSync 프로토콜을 채용했는데, 경쟁사의 기술을 라이선스하여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09/02/10 - Google Sync 발표, 필요하면 경쟁사의 기술도 도입한다 Google Sync는 Google의 주소록과 일정을 모바일 기기(iPhone, iPod Touch, Windows Mobile 기기)와 연동하여 네트워크가 연결된 시간까지는 Google 서버와 모바일 기기 사이의 데이터는 항상..
Google에서 발표한 Sync덕분에 아웃룩의 일정과 주소록을 Google로 이사 했다. 이사 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는데, 이유는 묵은 데이터에 대한 정리 때문이었다. 버릴건 버리고 바꿀 것은 바꾸느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렸지만, 데이터 동기화 자체는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2009/02/10 - [기술 & 트렌드] - Google Sync 발표, 필요하면 경쟁사의 기술도 도입한다 개인적으로 아웃룩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올해가 6년째로 접어드는데, 일반 아웃룩 유저가 그렇듯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이메일, 일정 그리고 주소록이었다. 일명 비즈니스맨의 데이터 관리 필수 3종세트! 이메일은 업무용 웹메일을 사용하면서 중요한 메일은 아웃룩의 POP로 가져와서 백업해 두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일정은 데..
Google이 경쟁사인 Microsoft의 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모바일 기기와의 데이터 동기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Google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자사의 Gmail용 Contacts, Calendar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와 연동시켜주는 서비스인 'Sync' 베타 서비스를 발표했다. Google Sync : http://www.google.com/mobile/default/sync.html Google이 제공하는 Sync의 핵심 기술은 Push 기술과 Microsoft의 ActiveSync(액티브싱크) 프로토콜이다. 이를 위해 Google은 Microsoft로부터 ActiveSync 프로토콜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았다. Push 기술은 RIM의 BlackBerry가 대표적인데, 이메일이 ..
LG전자의 프랭클린 플래너폰과 삼성전자의 T*옴니아폰은 2008년 말에 출시된 국내 대표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들의 제품들이다. 두 제품은 기능이나 비교레벨이 다르지만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특화된 휴대폰 시장을 노리고 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T*옴니아(SCH-M490/M495)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아이폰의 대항마로 설정하여 삼성전자와 SK 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우리나라 시장에 스마트폰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내놓은 전략폰이다. (T*옴니아 발표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발머 MS CEO, 사진 - 전자신문) T*옴니아 발표회에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까지 참석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휴대폰 단말기 세계 2위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T*옴니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SKT, 그리고 T*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