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ransomware)가 기승이다. 기존 바이러스나 애드웨어 등과 달리 랜섬웨어는 말 그대로 PC에 보관중인 문서나, 사진 등 개인 디지털 자료를 볼모로 몸값을 받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개인이 생성한 문서파일이나 이미지 등이 암호화되어 열어볼 수 없게 된다. 유포자는 복호화를 위한 열쇠를 가지고 있겠지만, PC사용자는 속수무책이다. 개인의 디지털 자료 복원(석방)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이버 범죄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모르지만, 랜섬웨어는 기존의 바이러스나 애드웨어, 멀웨어 같은 악성 소프트웨어와 성격이 조금 다르다. 기존의 악성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사용자의 PC 운영체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스팸메일 유포나 좀비PC를 만들기 위한 목적, 강제로 광고..
요즘 자주 드는 생각중의 하나는 늘어나는 개인 디지털 콘텐츠들의 보관(보존)방법에 대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보관하고 언제든 찾아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인데,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이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분량이 예전 30년 가까이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양보다 많아졌다. 처음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했던 것이 2000년 초니까 그전까지 사진은 모두 필름과 인화지로만 남아있었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관라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여러기지 이유로 몇번의 디지털사진 유실을 맛봐야했다. 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두었다가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는 바람에 복구하지 못하고 날려버린 경우였다. 그런 경우 외에도 CD로 저장해 두었다가 몇년이 지나서 CD를 ..
점점 많은 디지털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상, 녹음(음악), 사진, 문서, 이메일 등 많은 디지털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모든 콘텐츠들은 PC를 비롯한 여거 디지털 디바이스에의 생성되거나 저장되고 있으며, 이들의 용량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서서히 관리에 대한 니즈(Needs)가 늘고 있다. 전에 내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Digital Asset Manangement)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다. 이젠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관리에 관심을 가질 때 한마디로,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은 디지털화되어 자산가치를 가진 모든 자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디지털 자산은 방송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매일 매일 만들어지는 방송 콘텐츠를 테이프 형태나 ..
디지털 사진, 캠코더 동영상, 핸드폰 영상, 다운로드 받은 음악, 영화 이처럼 개인이 관리하거나 보관해야 하는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이 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디지털 파일들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제 서서히 그 자료를 보관 관리에 관심을 두어야할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000대 초부터 불어닥친 디지털기기의 증가와 사회 문화가 디지털기반으로 변모함에 따라 많은 디지털 데이터(디지털 자산)들이 생겨나고 있다. 가장 대중적인 디지털 사진에서부터 유료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이나 영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늘고 있다. (이런 CD로 언제까지 보관이 가능할까?) 이들 디지털 자산들의 경우 대부분 CD 등의 보관 매체로 저장을 하고 있거나 개인 PC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