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2 행사는 Apple팬 뿐만 아니라 전체 IT 업계의 관심이 몰린 행사였다. 특히 첫 날의 CEO 키노트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결과적으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iPhone이나 Apple TV(셋탑박스가 아닌 TV 세트)의 발표를 기대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새로운 iOS 기기의 발표는 없었다. 그리고 크게 세 가지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Retina 디스플레이(2880 x 1800) 를 장착한 MacBook Pro의 발표와 새로운 Mac OS X 버전인 Mountain Lion, 그리고 iOS 6 공개였다. 그 중에서 iPhone 5 (차세대 iPhone)와 함께 제공될 iOS 6에 대해 발표 내용을 정리하였다. iOS 6는 iPhone 출시..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빨라졌으며, 페이스타임, 스마트 커버가 제공되며, 배터리 수명은 1세대 iPad와 같다' 신제품 iPad 2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Apple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iPad 2가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FaceTime을 위한 전후면 카메라가 장착되었고, 듀얼코어를 이용해 1세대 iPad에 비해 빨라졌으며, 가볍고 더 얇아졌다. 3월 11일 금요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그리고 병가 중인 Steve Jobs가 직접 나와 소개했다. 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무대로 걸어나온 Steve Jobs는 예전보다 조금 더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목소리에는 자신감에 차 있었으며, 아픈 기색을 조금도 표시하지 않았다. 청중들은 Steve Jobs의 등장에 기립박수로 그를 맞았다. 3월 2일..
예상보다 빠르게 iPhone Skype에서 영상통화가 가능해졌다. Skype는 한국시각으로 12월 30일 오후 기존 App의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한 버전 3.0을 출시했다. 당초 Skype의 모바일 영상통화 기능은 1월 6일 열릴 CES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0년 마감 하루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배포했다. 2010/05/30 - Skype iPhone App, 드디어 3G 네트워크에서 음성통화 지원 Skype는 가입자간 통화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지난 5월말부터는 Wi-Fi를 통한 통화뿐만 아니라 3G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음성통화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iOS 4가 나오면서 App의 백그라운드 실행이 가능하여 항상 로그인된 상태로 일반 전화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Apple의 미디어 이벤트도 Steve Jobs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신제품이 보강된 iPod 라인과 소셜 기능이 추가된 iTunes, 마지막으로 신형 Apple TV까지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발표된 iPod Touch 4세대는 iPhone 4처럼 960 x 480의 Retina Display 지원과 전후면 카메라를 통해 FaceTime이 지원된다. 그토록 바라던 카메라는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신형 iPod Shuffle과 iPod Nano도 공개했다. Suffle은 예전 클릭 버튼으로 회귀했고, Nano는 크기가 작아졌고,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iOS 4.1과 4.2 버전도 공개되었다. iTunes 10은 드디어 소셜 기능을 추가했다. One more thing은..
지난 6월 WWDC에서 iPhone 4 발표후 2개월만에 다시 Apple의 신제품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6월에 iPhone 신제품 발표에 이어 9월에는 iPod Touch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iPod Touch 외에도 CDMA 버전 iPhone 발표, Apple TV 신제품 등에 대한 소문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Apple이 iPhone과 iPad에 이어 Apple TV를 리뉴얼 하여 다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만일 Apple TV를 스마트 TV시장에 포지셔닝 시킨다면, 스마트폰에 이어 또 다시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Google과 경쟁하게 된다. 떠도는 소문들을 기기별로 정리하여 보았다. iPod Touch의 카메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