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화두에 오른 것은 이른바 '창조경제'라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 핵심 키워드는 융합' 등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기저에는 기존의 산업보다는 더욱 혁신적인 산업 경제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ICT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청년창업과 같은 일자리 창출 및 실업난 해소라는 사회적 요구가 함께 맞물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급속히 떠오른 것은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Start Up)기업들이다. 1인 창업이 가능하며, 적은 자본으로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앱 개발은 많은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설레게 했다. ..
2012년 1분기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2009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Gartner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세계 휴대폰 단말기 출하 대수는 4억 1,910만 대로 전년 1분기 4억 2,784만 대보다 874만 대 정도 줄었다. 출하 대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요 감소가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시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제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1년 4분기의 경우 iPhone 4S의 출시를 중심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인기 제품들이 출시되었지만, 2012년 1분기에는 뚜렷한 인기 모델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또한 2분기 혹은 3분기에 출시 예정인 인기 모델, Apple의 차세대 iPhone이나 삼성전자의 Galaxy S3 ..
2012년 1분기 세계 PC 시장은 대체제인 타블렛과 스마트폰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1.9%의 성장률을 이뤘다고 Gartner가 밝혔다. 당초 1.2%의 감소를 예상했던 것을 넘어서 오히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분기 PC 출하량은 8,900만대 수준으로 2011년 1분기 8,730만대에 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PC 출하량은 주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에서 6.7%의 증가가 큰 역할을 했으며, 상대적으로 인도, 중국 등 PC 수요 둔화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증가율은 둔화되었다. 작년 태국 홍수 사태로 인한 하드디스크 생산 차질도 PC 출하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SSD를 채용한 랩톱 PC 공급이 늘었고, 가격에 민감한 저가형 PC 시장에만..
Gartner는 4월 7일 발표한 세계 통신용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예측 보도자료를 통해 Android OS가 올해를 기점으로 점유율면에서 Nokia의 Symbian을 누르고 1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2년엔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점유율을 기반하여 향후 5년간의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예측에서 Symbian OS의 급락, Android OS의 급성장, Windows Phone의 성장, iOS와 BlackBerry OS의 정체를 점쳤다. 2015년에는 Android OS의 부동의 1위, WP7과 iOS의 2위 그룹, BlackBerry OS의 4위를 예상했는데, iOS의 시장 정체와 Microsoft의 WP7의 대폭 성장이 눈에 띈다. Gartner는 분석..
작년에 비해 PC 출하량은 늘었고, 내년 역시 올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당초 출하량 예상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Tablet PC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Gartner는 올해 전세계에 출하되는 PC는 총 3억 5,240만대 가량으로 전년에 비해 1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지난 9월 발표한 예상치는 17.9%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3.6% 가량 전망치가 줄었다. 내년 출하량 역시 다시 조정되었는데, 당초 올해보다 18.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다시 수정한 전망치는 15.9% 늘어나는 것에 그쳐, PC 출하량이 예상만큼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이 약 3개월만에 전망치가 줄어든 것은 iPad 같은 ..
Gartner에 따르면 2분기동안 전세계에 판매된 휴대폰은 3억 2,560만대로 작년 2분기에 비해 13.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판매된 휴대폰중 19%는 스마트폰으로, 전년 동기대비 50.5%나 성장한 것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인 성장은 있었지만, 평균판매단가(ASP)와 마진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서 제조사간 경쟁이 치열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달러 강세와 유로화의 가치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다. Gartner는 마진의 감소와 판매량 증가를 이뤄온 대표적인 제조사인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일즈 형태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LG전자는 2분기 평균판매단가가 무려 27.8%나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두 회사 외에도 ASP 하락은 대부분의..
전문 분석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올 1분기 휴대폰 단말기 판매가 3억 1,470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폰은 5,400만 대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48.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Gartner는 2010년 1분기 휴대폰 시장분석 자료를 통해 몇가지 특징을 설명했는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제조만으로 Top 5에 오른 RIM (BlackBerry), 전년에 비해 1.2%의 점유율을 높여 전세계 시장 2.7%의 마켓을 차지한 Apple, 북미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Android폰을 이번 1분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 봤다. [제조사별 휴대폰 판매량 및 점유율] 견고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Nokia는 전년에 비해 다소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
지난 4일 시장조사업체인 Gartner가 발표한 2008년 3분기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 분석에서 이제까지 Symbian, RIM에 이어 3위를 차지하던 Microsoft의 Windows Mobile이 Apple의 Mac OS X에 밀려 4위로 추락했다. (2008년 3분기 스마트폰 OS별 점유율, 출처 : AppleInsider) 부동의 1위는 여전히 Symbian이 차지했으나 점유율 49.8%로 전년 63.1%에 비해 많이 줄었다. 처음으로 5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신 이 자리를 RIM이 15.9%로 늘였으며, Apple의 Mac OS X는 전년도 대비 무려 325%나 증가한 12.9%의 점유율을 보여 4위인 Microsoft의 Windows Mobile을 제치고 3위의 자리에 올랐다...
2007년 2008년 2009년 Multicore Processors Multicore Cloud Computing Web 2.0 Web Platforms Web-Oriented Architectures Compute Utilies User Interface Servers-Beyond Blades Information Access Web Mashups Enterprise Mashups Ubiquitous Computing Social Software Social Software and Social Networking Grid Computing Tera-Architecture Specialized Systems Open Source Power and Green IT Green IT Network Conve..
Gartner가 지난 9월 8일자로 발표한 전세계 2분기 스마트폰시장 판매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동안 북미지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일본에서의 판매량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2분기에 총 3,330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수치였다. 또한 전체 휴대폰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의 1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 2분기를 합한 전반기 판매량으로만 보면 6,400만대로 작년 대비 22%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006년 대비 2007년 증가율에 비해 낮아졌다. 이는 소비자들의 휴대폰 선호 경향이 스마트폰과 비슷한 UI 선호와 뮤직폰, 카메라폰 등의 활용도 중심으로 변화되자, 일반 휴대폰의 UI, 터치스크린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내놓은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