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의 이름문제로 중국의 어느 회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고소 당사자는 Beijing Guge Science and Technology라는 회사이며, 이 회사를 부르는 이름이 Goole 중국이름과 비슷하여 업무에 방해가 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Google 중국의 이름을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 근거로 자기 기업 정보는 지역 전화번호 서비스에 나와 있지만, 구글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사람들이 구글인줄 알고 걸어오는 전화 때문에 업무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 소송은 베이징 하이덴 법원에 접수되었다고 Beijing News가 밝혔다. Beijing Guge가 어떤 회사이며 어떤 제품을 만들어내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당장 이번 소송에서 이 회사가 ..
구글이 텍스트 기반의 광고에서 동영상을 통한 광고 영역까지 확대했다. 23일 수요일, 구글은 비디오(동영상)광고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개한 것은 아니고, 애드센스를 이용한 광고를 집행 중인 고객그룹을 상대로 시험에 들어갔다고 한다. 비디오광고는 최대 30초까지 제공되며, 제공될 콘텐츠의 앞이나 뒤 그리고 중간에 삽입이 가능하며, 제공자는 사용자가 광고를 넘길(skip)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강제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게 제공한다. 구글은 이미 작년부터 배너형태의 비디오 광고를 선보인바 있다. 일명 click-to-play라는 방식으로 구글 비디오나 유투브 플레이어가 없어도 클릭하면 광고가 플레이되는 스팟광고 서비스를 오픈했었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광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
레드해링의 기사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2월 2일) MTV, Comedy Central, Paramount 등을 소유한 미디어 그룹인 Viacom(바이어컴)이 유튜브에 올라간 자사의 방송 프로그램 비디오 클립 10만개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고, 유투브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미 몇 개월 전에 Viacom은 유튜브와 구글과 함께 자사 방송 비디오 클립의 유튜브 사용을 조건부로 허락했었다(계속 협상 중이었다). 이번 방송 프로그램 비디오 클립 삭제 요구는 초기의 협상을 완전히 뒤집은 것으로, 자사 방송 프로그램의 필터링(스크리닝)을 약속한 구글이 이를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구글은 얼마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앞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제작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
구글이 본사 구글플렉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한다. 구글은 이미 일부 광전지 모듈을 건물에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발전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기업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이 될 것이며, 최종 완성되는 발전 규모는 1.6메가와트로 이 정도면 1,000개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정도의 전력이라고 한다. 약 9,200개 이상의 광전지 모듈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완료되어 정상가동이 시작되는 시기는 내년 봄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은 구글 태양광 발전과 관계없습니다) 생산되는 전기는 현재 구글플렉스에서 필요로하는 전력량의 약 30%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태양광 발전 계획은 단순히 친환경적인 성격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적인 장점이..
오늘 Gmail과 구글Talk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메일 확인을 위해 Gmail로 넘어갈때 한 페이지의 안내를 받았을 것이다. 다름아닌, 구글talk의 Gmail 메뉴로의 추가 소식이었다. 방금 후배와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괜찮았다. Gmail과 Google talk은 이메일, 챗팅, 음성전화까지 제공한다. 대화에 관한 Gmail에서의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3. Gmail에 채팅 기능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복잡합니다. 즉시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여러 번의 이메일 교환 끝에 해결하는 경우도 있고,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에 서로 다른 프로그램(2-3개) 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누가 무엇을 통해 어떤 말을 했는지 모두 기억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