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yon 제품을 사용하면 Mobile Sync II는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폰으로 찍은 사진도 옮기고, 주소록 관리에 스케줄러까지 다양한 기능을 PC와 동기화시킬 수 있다. 특히 프랭클린 플래너폰에서는 PC용 프랭클린 플래너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Mobile Sync II의 활용은 꼭 필요하다. Mobile Sync II를 이용하다 보면 정기적으로 최신 영화와 뮤직비디오를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물론 www.cyon.co.kr 사이트로 직접 방문해도 가능하지만, 콘텐츠를 폰으로 넣기 위해서는 반드시 Mobile Sync II를 사용해야 한다. (Cyon의 최신 영화 리스트) Cyon에서는 최근에 개봉된 영화를 폰용으로 바꾸어 Cyon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
몇회에 걸쳐서 LG전자의 프랭클린 플래너폰 LG-SU100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을 휴대폰에 탑재한 풀터치폰으로 사용자의 플래닝과 일정을 효과적으로 돕는 휴대폰이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숙한 UI가 만들어져 있고,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PC용 어플리케이션인 Mobile Sync II는 프랭클린 플래너에 버금가는 기능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다만 몇가지 관리와 데이터 기록상의 제약이 안타깝긴 하지만 향후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 플래너 기능이 강조된 특화된 기능을 위주로 설명하다보니 다른 우수한 기능과 장점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기능과 ..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었다. 이제 프랭클린 플래너폰(LG-SU100)의 핵심기능인 플랭클린 플래너 기능을 PC에서 구현한 어플리케이션을 다루어 보도록 하자. 참고 : 2009/01/02 - [기술 & 트렌드] - [LG-SU100] PC속의 프랭클린 플래너 Mobile Sync II (1) Mobile Sync II의 프랭클린 플래너는 플래너폰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보강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업무중에는 PC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외출할 때나 출장 중일 때는 플래너폰에서 관리를 하면 된다. 그리고 각자 관리된 데이터를 Mobile Sync II를 통해 서로 동기화(Sync)시키면 된다. 기록사항, 주요업무, 목표설정, 사명서의 대분류로 되어있다. 기록사항 메뉴가 ..
지난번 포스팅에서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중요한 기능인 플래너 기능에 대해 리뷰해 보았다. 2008/12/28 - [기술 & 트렌드] - [LG-SU100]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 소중한 것을 먼저하자 프랭클린 플래너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플래너폰의 기능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플래너폰의 일부 사용상의 제한에 대해 아쉬웠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PC에서도 쉽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관리하고 또 플래너폰으로 데이터를 동기화 시킬 수 있는 Mobile Sync II 라는 멋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Mobile Sync II는 Cyon 단말기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iPod에 iTunes가 있듯, Cyon 단말기에는 Mobile Sync II라는 단짝이 있어야 단말기를 100% 활..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특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플래너의 이해는 곧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이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의 하나는 초기 작성하는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수립 때문일 것이다. 작성 초기에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나중에 플래너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 및 우선업무의 이해가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어쩌면 연말연시는 이런 시간을 가지기 좋을 것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작성해보도록 하자.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일반 다이어리와 다르다는 점을 자주 강조한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우선 당장 봐서는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폰과 함께 받은 '프랭클린 플래너 CEO 풀세트 60%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플래너 세트주문을 하였다. 이미 클래식 사이즈의 플래너를 5년간 써왔기 때문에 거의 망설임없이 주문했다. CEO 사이즈는 클래식 사이즈에 비해서는 작고 포켓 사이즈에 비해서는 약간 큰편이다. 장지갑수준의 길이에 폭이 좀 더 넓다고 생각하면 그 사이즈가 바로 CEO 사이즈이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사이즈비교는 다음과 같다. 프랭클린 플래너폰 LG-SU100을 구입하면 제품 구성품 중에 쿠폰이 들어있다. 쿠폰으로 모두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나는 그 중에 CEO 풀세트가 끌렸다. 시중가 12만원(천연가죽 바인더)에 구할 수 있는 것을 39,000원으로 무려 60%나 할인해서 구입할 수..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에이스침대라는 회사의 TV CF에 등장하는 유명한 카피다. 이 카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 우스개 소리의 소재로도 자주 사용된다. 초등학교 시험문제에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라고 했을 때 예제 중에 침대가 가구가 아닌 것이라고 선택한 학생들이 많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다이어리가 아니라 플래너, 프랭클린 플래너 연말과 연초가 되면 직장인들 사이에 많아지는 선물 중의 하나는 다이어리(Diary)다. 회사의 로고가 인쇄된 것에서 부터 일기장처럼 생긴 것, 작은 것에서 큰 사이즈 제품, 바인더 형태 등 고급스러운 것들도 있고 모양도 다양하게 나온다. 지금도 문구점과 서점엔 새해 다이어리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바야흐로 다이어리 구입의 ..
사람들은 연말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새 다이어리(수첩)를 찾게 된다. 그건 마치 새로운 해를 맞는 의식과도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다. 직장에 다니면 보통 한권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다이어리 아니던가. 12월인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가 얼만큼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살펴보면, 쓸모에 비해 사용빈도가 너무 적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래도 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다면 한권쯤은 있어야 하는 것이 다이어리다.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다이어리를 배부한다. 회사에서 나눠주는 다이어리는 일반적인 수첩양식으로 회사 로고나 회사의 제품 소개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직원들과 협력사에 나눠주기 위해 만든다. 내년초가 되면 분명 이곳저곳에서 받은 다이어리들이 내 책생에서 굴러 다닐 것..
이맘때 쯤이면 기업에선 자사의 다이어리를 제작해서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간략히 모아 앞쪽에 배치하고, 회사의 슬로건이나 대표의 인사말을 넣은 비교적 고가의 다이어리도 있고, 그냥 앞 표지에 회사명만 넣은 다이어리도 있다. 또, 이때부터 내년 1월까지는 다이어리의 잔치가 벌어진다. 다니는 직장 다이어리, 협력사 다이어리, 고객사 다이어리, 각종 단체에서 주는 다이어리 등등 돈주고 다이어리를 산다는 생각은 어느 순간부터 잊어 버리게 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저곳에서 2007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습관이 베어있지 않아서 내게 다이어리는 그냥 책꽃이 장식품에 불과할 때가 많았다. 지난 다이어리들을 살펴보면 그냥 1월에 열심히 끄적거린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