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대의 보급형 태블릿 공급의 증가로 태블릿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IDC는 밝혔다. 올해 누적 태블릿 판매량은 1억 9,090만대로 지난 예측치인 1억 7,24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근거를 기반으로 2013년에서 2016년까지 평균 11%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1분기에 출하되는 태블릿 2대 중 한대는 8인치 이하의 소형 태블릿으로 전체 태블릿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13년 1분기 IDC Tablet Tracker 보고서는 밝혔다. 소비자들은 작고 휴대하기 편한 소형 사이즈의 태블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8인치 이하의 태블릿이 집중 공급되면서 전체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App..
Appcelerator와 IDC가 공동으로 모바일 개발자 2,2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OS와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와 개발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CES 2011이 바로 끝난 직후여서 Tablet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ad와 Android Tablet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서 이번 CES가 향후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iOS와 Android OS 그리고 Tablet 2010년 9월 같은 내용으로 조사한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iPa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ndroid Table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관심이 각각 높아졌다. 특히 Android 3.0 Honeyco..
스마트폰과 Tablet 컴퓨터를 구분하는 가장 큰 요소는 디스플레이다. 3인치에서 4인치가 주종인 스마트폰과 달리 Tablet 컴퓨터는 6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Tablet 컴퓨터 시장을 주도하는 기기로서 Apple의 9.7인치 iPad와 삼성전자 7인치 Galaxy Tab이 종종 비교가 되곤 하는데, 어쨋든 두 제품은 모두 스마트폰에 비해 크고 넓은 화면과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모바일 기기로서의 차별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상위 랩톱 컴퓨터와 비교하면 Tablet 컴퓨터는 입력방식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한다. 스마트폰과 랩톱 컴퓨터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기기로서 꾸준히 Tablet이 거론되었지만, iPad 이전의 Tablet은 랩톱에서 진화한 형태였다. 랩톱의 Tablet으로의 외형..
지난 4월 iPad 발매 후 5월 25일 미국 IT 전문지 Wired는 iPad용 유료 버전을 내놓았다. Pixar의 Toy Story를 표지로 내세운 이 버전은 판매개시 24시간만에 2만 4천부 판매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iPad가 나오기 전부터 iPhone용 잡지판매 시도는 많았지만 Wired처럼 열광적이지는 않았다. 9.7인치의 넓은 화면을 가지고 전자책도 읽을 수 있는 iPad와 잡지와의 만남은 환상적인 궁합으로 여겨졌다. 6월까지 10만 카피 이상을 판매하여 잡지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 올랐던 Wired는 7월에서 9월까지는 평균 31,000 카피, 10월, 11월에는 각각 22,000 카피와 23,000 카피를 판매했다. 인쇄용 잡지는 10월 11월 합해서 13만권 정도 판매된 것으로 집..
다음주 수요일인 9월 9일(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전세계 많은 이들이 Apple의 미디어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 작년과 같은 설레임을 느끼면서 9일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Apple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둔 매년 9월에 신제품 또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는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다. 작년엔 iPod Touch 2세대 발표가 있었고, 올해는 카메라 장착 iPod 시리즈 또는 Tablet이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있다. 현재 미국 Apple Store에서는 9월 8일까지 교육용 Mac PC를 구입할 경우 iPod Touch 2세대를 끼워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Macbook이나 iMac을 구입하고 동시에 iPod Touch를 구입하면 나중에 iPod Touch 구입액을 돌려주는 방식의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