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산 컴퓨터 책상이 문제가 있다고 앞서서 글을 올렸다. 문제는 만 하루만에 해결이 되었다. 우선 수고하신 B&Q Home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가 집에 없었던 관계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었으나 아이 엄마의 말로는 젊은 분들이 아주 친절하고 열심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셨다고 한다. 새로 교환받았다. -.-V 오후 7시 10분쯤 B&Q Home 담당자로부터 전화 연락이 왔다. 담당자는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물론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미 화가 약간 나 있긴했지만 미안하다는 말에는 어쩔 수 없었다. 일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바라는지부터 물었다. 원래 실용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산 물건이라 하자 부분의 해결만을 원했다. 그러자 그냥 부품을 보내주는 정도로..
Podcasting 콘텐츠가 나날이 늘어날 것은 분명하다. iTunes 사용자가 늘수록, PMP 사용자가 늘어날 수록, 사용자들이 만들어 내는 UCC (User Creative Contents)는 늘어날 것이다. 블로그의 콘텐츠가 상업적인 상용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처럼, Podcasting 콘텐츠 역시 상용이 될 날도 오리라 생각한다. 자신이 만든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가 거래가 될 날은 아주 빠른 시기에 오리라 믿는다. 자... 그렇다면 이렇게 많아진 콘텐츠를 어찌 찾아야 할까? iTunes가 있어서 찾기 쉽다고 애플은 이야기 하지만, 이는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폐쇄적인 iTunes서비스를 이용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요즘 포털들은 동영상 검색 서비스를 앞다투어 발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iPod는 애플컴퓨터사가 만든 PMP(Personal Media Player)의 이름이다. 주로 음악, 사진 등을 보여주며 기기에 따라 동영상을 보여 준다. 애플의 맥킨토시 이후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가 iPod일 것이다. 우린 흔히 이런류를 처음엔 MP3 Player라고 불렀고, 나중에 소리뿐만 아니라 화면이 생기면서 그림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를 접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PMP라고 부른다. 넓은 의미에서 이젠 PMP가 MP3P 보다는 대중적인 명사가 된 것 같다. 일반적으로 이제 PMP하면 MP3는 기본이고 액정화면에 그림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라고 인식한다. 그 대중화에 앞장선 기기가 바로 애플의 iPod 이다. 현재 iPod는 3가 종류가 있는데, 단순 MP3 기능만 가지고 있는 iPod ..
1. /etc/sysconfig/i18n을 수정한다. [수정전] LANG="ko_KR.UTF-8" SUPPORTED="en_US.UTF-8:en_US:en:ko_KR.UTF-8:ko_KR:ko" SYSFONT="latarcyrheb-sun16" [수정후] LANG="ko_KR.eucKR" SUPPORTED="en_US.UTF-8:en_US:en:ko_KR.eucKR:ko_KR:ko" SYSFONT="latarcyrheb-sun16" 2. /etc/man.config 파일의 109라인을 수정한다. [수정전] PAGER /usr/bin/less -is [수정후] PAGER /usr/bin/less -isr 3. /etc/profile.d/less.sh 파일을 수정한다. [수정전] [ -x /usr/bin/l..
2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경 B&Q Home에서 구입한 조립식 컴퓨터 책상을 고발합니다! 조립한 컴퓨터 책상과 여기에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올려 놓은 상태 사진입니다. 키보드 넣는 레일형 키보드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을 일단 주목해 주십시오. 또한가지, 17인치 모니터와 맞닿은 선반의 위치도 눈여겨 보십시오. 컴퓨터는 일반 아주 가벼운 양철 케이스입니다. 프린터 소형 레이저젯입니다. 조립식 책상을 사와서 포장을 뜯을때 부터 이미 마음이 상했습니다. 들어있는 컴퓨터 합판의 상태도 키보드 받침대의 경우 위쪽을 제외하곤 아래쪽은 지저분하고 군데 군데 자국이 나 있었습니다. 뭐, 이건 그냥 넘어 가기로 합니다. 어차피 위 깨끗한 부분만 쓸거니까... 조악하기 이를데없이 성의없는 조립설명서 한장. 이 ..
집에서만 사용하는 내 노트북의 사양이다. Model : SENS 820 CPU : Pentium-3 450 MHz Memory : 256 MB HDD : 30 GB LCD : 14.1 인치 PCMCIA 802.11b 무선 랜카드 장착 OS : Windows 2000 지금 이 글도 노트북에서 쓰고 있다. 이 노트북은 아직도 쓸만하다. 웹사이트 들어가기에 불편없고, 밧데리 6만원 주고 리필한지 1년이지만 만충전하고 인터넷 사용해도 2시간 30분에서 3시간까지 작동한다. 가끔 부착되어 있는 S-Video 단자를 통해 TV를 연결해서 DivX 영화도 본다. 왠만한건 대부분 볼 수 있지만 몇몇 고압축 영화의 경우 버벅댄다. 그것말고는 그리 불편한 점이 없다. 물론 카트라이더는 실행되지 않는다. -.- 어차피 게임..
오늘 오후 가족들을 데리고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행사중인 '뽀로로의 얼음나라 환상체험 학습전'(휴~~~ 길다. 줄여서 얼음나라 체험학습)에 다녀왔다. 성인 15,000원 어린이 12,000원의 싸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1시간 30분 동안 체험(?)학습을 하게 되었다. 늘 그래왔듯 비용과 비용만큼의 기대를 하면 늘 실망하게 마련이다. 봄방학을 시작한 초등학생과 유아를 데리고 온 가족들로 토요일 오후 목동 아이스링크는 꾀나 붐볐다. 비싼 입장료와 붐비는 인파를 뚫고 처음 체험(?)한 것은 '환상 미끄럼틀' 아래 사진 보면, 이게 환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이런 것도 타고 좋아하는 우리 둘째같은 녀석들이 많았다. 아님 내 눈높이에서 미끄럼틀을 판단한건진 모르겠다. '에디의 실험실'에선 몇가지 아이들 과학 실..
혹시 B&Q Home을 들어본적 있는가? 회사 설명에 따르면 홈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유통사업의 선두주자라고 소개를 해 두었다. 미국 홈디포 같은 곳인가? 토요일 모처럼 가족들을 데리고 목동에 놀러 다녀오는 길에 들른 롯데마트 구로점 지하1층에 있는 B&Q Home매장을 다녀왔다. 롯데마트에 입주해 있는데 다른데와는 달리 B&Q Home이라는 간판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롯데마트에 들어가서야 알았다. 내 방식대로 해석하면 집 수리 및 인테리어, 자채 판매 등 주로 DIY(Do It Yourself) 자재, 도구, 완성품, 공사대행 등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어쩌면 동네 철물점에 파는 것과 가구점, 공구점, 전기 조명점 등을 한꺼번에 넓은 매장을 통해 전시해 두었다고 보면 되겠다. B&..
아마도 손세차를 맡겨본지 3년은 넘은거 같다. 보통땐 주유할때 터널식으로 된 간편세차만 했었다. 물 뿌리고 비누칠하고 세척에 건조 단계를 거치는 방법이다.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기계식 자동 세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잔기스가 남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많은 차들을 청소하다 보니 자동 세차기의 청소 걸레에 흙이 뭍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 흙들이 차체를 긁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 그런거 상관치 않고 계속 자동 세차를 해 왔다. 편리하고 또 비용이 별로 들지 않으니까 차에 기스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차 외부는 그런대로 물청소를 하면 되지만 진짜 문제인 것은 차체 내부일 경우가 많다. 먼지도 많이 쌓이고 구석 구석의 먼지를 보노라면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사실 이럴때 손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