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크로그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초대권을 가지고 민속촌엘 갔다. 쌀쌀한 날씨에 얼음썰매도 타고 재밌는 하루였다. 지게가 뭔지 잘 모르는 정은이이지만 신기해하며 져본다. 사진속에서 늘 사라지지 않는 저 V자... 언제쯤이면 사진속의 정은이가 V자를 없앨까? 태곤이는 마냥 신난 표정이다. 누나가 하면 무조건 해야 한다.
늘 생각만 하던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나도 글을 생산하는 아니, 내 인생 로그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될지 모르지만 편안한, 그리고 즐거운 글쓰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